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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순위5

나는 가수다- 시즌1 종영,출연가수들에게 나는 가수다 순위란? 기적이었고, 초심이었고, 아쉬움이었던 나는 가수다 순위 적우: "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은 숨은 가수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적우처럼 기적이 찾아올 수 있었으면 한다." 박완규: "악 밖에 남지 않았고, 공격적이었던 저를 다시 17살의 음악을 시작하던 때로 돌아가게 해준..." 적우에게 나가수는 기적이었고, 박완규에게 나가수는 초심을 일깨워준 이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퇴장하였습니다. 가 14R까지 진행되면서 퇴장하는 가수들이 가장 많이 한 멘트가 아마도 가수로써의 '초심을 일깨워 준' 프로그램이었다는 멘트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제가 가수가 아니어서 가수의 초심이 어떤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음악적인 부분으로 이야기 해본다면 초심은 사랑이고, 행복이고, 감동이고, 아름다움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2012. 2. 13.
나는 가수다- 시즌2에 바라는 한가지 '난 임재범 때문에 나가수 본다' 가 다음 주를 끝으로 시즌1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가 처음 방송을 선보인 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박정현, 자우림, 윤민수 등 명예졸업을 한 가수들도 나오게 되었고, 김범수, 임재범처럼 자신의 가수 인생에서 인기의 정점을 찍는 가수들도 나오게 되었지요. 가수들을 순위로 줄을 세운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지만 아이돌 가수들로만 진행이 되는 타 가요 프로그램과는 차별화 되는 의 무대는 기존의 댄스, 힙합, 발라드 등 인기 장르의 가요로만 이뤄지던 가요계에 '다양성'이라는 새로운 피를 공급한 공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다양성으로 인해서 가요 프로그램에서 눈을 돌렸던 세대들을 TV 앞으로 끌어 들였으니까요. '난 적우 때문에 나가수 안본다' 양날의 칼처럼 임재범이나 명예졸업.. 2012. 2. 5.
나는 가수다- 팜므파탈 파격의상 거미로 변신하면 무조건 1위 YG 최고의 여성보컬리스트 거미는 YG 패밀리 내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한명입니다. 연습생 과정을 7년 가까이 해오다가 힘겹게 앨범을 내고 활동에 들어갔지만 성대결절로 2개월만에 활동을 접어야 했던 불운한 가수기도 하죠. 처음 거미가 에 합류할 당시 자문위원단이 말했던 것처럼 "아이돌로 댄스가 판도이던 가요계에 보컬로 주목받은 가수"이기도 합니다. 거미의 히트곡은 '어른아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기억상실', '미안해요', '그대라서' 등이 있습니다. 저는 거미의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곡이 '미안해요'입니다. 이 곡은 일렉트로니카 유로댄스 장르인데 거미는 이 곡으로 SBS 인기가요 1위도 차지하였었지요. 거미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보컬리스트이긴 하지만 거미가 보.. 2012. 1. 30.
나는 가수다- 테이 탈락, 자문위원 화나게 한 편곡이 죄 테이의 충격적인 탈락 제 실력도 제대로 발휘를 못하고 탈락한 테이의 탈락은 테이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테이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에게도 실망감을 줬을 것입니다. 권투나 이종격투기로 말하자면 워밍업도 못하고 그로기를 당한 셈이죠. 저도 를 통해서 좋은 무대를 많이 보여준 테이가 나가수에 합류한다는 것에 기대감을 많이 가졌었고 응원도 많이 했었지만 테이가 보여줬던 나가수 무대는 기대치에 부응을 하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테이의 나가수 성적표는 '넌 할 수 있어'(6위)-'내 생에봄날은' 중간평가(7위)-1R 최종평가(7위)로 초라하기 그지 없는 성적표를 받아야만 했습니다. 윤종신: "나는 가수다는 실력이 아닌 반응에 대한 평가니까..." 윤종신이 테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였지만 그것이 위로가 될 턱이 없었고, .. 2012. 1. 23.
나가수- 신효범 1위, 테이 6위 두 노래 고수의 엇갈린 성적표 대형가수 저력 보여준 신효범, 1위 한 때 '대형가수'라는 단어가 유행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tv 출연에는 뜸하지만 대형공연 위주의 가창력이 되는 가수를 일컫는 말이었지요. 신효범은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으로 불릴 정도로 가창력에는 일가견이 있는 대형가수입니다. 신효범은 나가수 첫무대를 1위로 장식함으로써 십 수 년간의 내공에 걸맞는 신고식을 치뤄냈다고 보여집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록커의 강세가 계속 이어질 것인가에 대한 것이 이번 방송의 감상포인트라면 감상포인트였다고 보이는데 김경호나 박완규가 새가수에 밀리면서 이러한 록커 강세의 구도는 살짝 흔들리게 되었네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신효범이 워낙에 안정된 무대를 선보였기 때문인데, 이 모습을 무협으로 표현하자면 나머지 나가수.. 201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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