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협/판타지5 신의- 이민호의 내공보다 강력했던 김희선의 기철 디스 신의 의술 VS 신의 무공 '신의'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가 판타지 무협을 좋아해선지 더욱 그러합니다. 사실 극 초반 '신의'가 '닥터진'처럼 역사물로 빠지면 어떻하나 걱정을 했더랬는데 그런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네요. 무협의 눈요기 꺼리와 진지하고 몰입도 있는 역사물, 그리고 김희선의 코믹 연기로 빗어지는 '신의'는 그 조합이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무게중심을 잘 맞춘 채 극이 흘러가고 있어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최영은 파상풍에 의해 죽음의 고비를 맞이 하였는데, 사실 파상풍으로 인해서라기 보다는 스스로 삶의 이유를 잃었기에 죽음을 택하려고 했다 보여집니다. 적월대 비사에서 보여졌듯이 최영의 이런 우울한 캐릭터 뒤에는 가족과 같은 동료들을 잃은 상실감과 고려 왕실에 대한 깊은 배신감이.. 2012. 8. 28. 천룡팔부 2003- 선녀와 같은 왕어언과 개방 방주 교봉과의 만남 원예사가 된 단예 구마지에게 납치된 단예는 모용세가에까지 끌려 가게 됩니다. 단예는 그곳에서 역용술에 능하고 꾀가 많은 아주, 아벽을 만나 구마지에게서 벗어나게 됩니다. 구마지를 따돌리는데는 성공하였지만, 금남(禁男)의 지역에 들어 그곳의 주인에게 죽임을 당해서 꽃의 비료로 쓰일 지경이 되죠. 하지만, 평소 무학에는 관심이 없던 단예지만 문학이나 바둑, 원예 등 무공이 아닌 것에는 달통한 단예입니다. 주인의 맘에 들어 죽임을 당하는 대신 원예사가 되죠. 그 곳에서 기연을 얻었던 석벽 속의 조각상과 똑같은 미녀를 발견하게 됩니다. 단예는 왕어언에게 한 눈에 반하고 맙니다. 조각상을 보고도 반하는 단예였는데 그와 닮은 실제 여인을 만나니 선녀가 내려왔다면서 떠받들지요. 주인공 단예는 어리석다기 보다는 아버지.. 2010. 9. 10. 천룡팔부 2003- 일양지, 금강지, 육맥신검 지혜를 겨루는 바둑 음양화합산이라는 악관만영의 춘약에 중독된 채 종만구의 만겁곡에 감금당한 목완청과 단예는 춘약의 기운이 몸에 퍼져 괴로워 합니다. 이들을 구하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간의 충돌도 발생합니다. 단예는 능파미보로 목완청의 유혹에서 벗어 나려고 애쓰고, 목완청은 춘약의 기운이 극성에 달해 기절을 하고 맙니다. 단황야는 악관만영이 단씨 일족인 연경태자라는 사실을 깨닫고, 천룡사의 황미승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당신의 무공은 나와 비교하여 어떻소?"(악관만영) "선배의 무공은 반수 위이나, 겨루어 보면 제가 이길 것입니다."(단황야) "그렇소. 불구의 몸...당신은 왕이 되어서도 무공을 버리지 않았구료."(악관만영) 일양지의 무공은 단씨 일족, 그것도 남자들에게만 전해지는 무공입니다. 지법(指法).. 2010. 8. 10. 일검향 CBT 당첨 무협게임 좋아하는데 신작 CBT 당첨되었네요. 컴이 구려서 제대로 돌아갈는지 걱정이 앞서지만...... CBT는 첨 당첨이라서 기분이 아주 좋아요. 일단 게임 좀 돌려보고 나서 후기 남길께요^^ 이벤트3. 버그리포트를 남겨라 관련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간편한 편. -그래픽 깨짐 현상 게임진행 불가. 2010. 4. 15. 序曲 英雄과 神劍 검(劍)이여...... 함께 생사고락을 넘나든 생사(生死)의 검이여! 중원십팔만리(中原十八萬里)를 질타했고...... 이 검 아래 주검이 늘어날수록 세인(世人:세상사람들)들은 나를 영웅이라 일컬었다. 평범한 한 자루 검이었던 너는 '영웅검'이란 검명(劍名)이 생겼다. 너의 이름이 나의 이름이 되었고, 나의 이름이 너의 이름이 되었다. 검이여...... 나를 영웅으로 만들어준 영웅의 검이여! 중원십팔만리를 발 아래 무릎 꿇리고 호령하던 검이여...... 너는 만족하느냐? 나는 그러하지 못하다. 영웅이란 이름에 만족하지 못하겠다. 검이여...... 나를 영웅으로 만들어준 검이여...... 나는 너의 이름을 신검으로 만들어주고 싶다. 너도 나의 이름을 신검으로 만들어다오.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검신(劍神).. 2010. 3.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