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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어필2

결혼해주세요- 이 부부의 문제는 꼭 태임만이 아니다 의 정임(김지영 분)과 태호(이종혁 분) 커플의 문제는 반드시 태임 때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태호가 솔직하게 정임에게 "이혼할 마음은 없지만, 태임에게 끌린 것도 사실"이라고 고백한 것이 부부간의 갈등 고조의 단초가 된 것이 사실이지만, 저는 이 대사보다는 허물이 없어진 관계를 언급한 대사가 이 부부의 문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남녀의 교제가 깊어지면서 친해졌다는 의미로 내숭 떨지 않고, 각종 생리적 현상을 해결하는 것으로 허물이 없어진 관계가 되는 것은 좋은 것일까요, 나쁜 것일까요? 요즘은 방송에서도 이런 걸 지칭하는 말로 '방귀텃다'고 일컫습니다. 방귀트는 것은 트림, 코풀기 등등 그러한 종류의 모든 것을 내포하는 말이겠지요. 여자로써의 존재감을 확인 받고 싶었던 정임에게 태호는 "난.. 2010. 8. 16.
결혼해주세요- 사랑하면 용감해지는 것일까? 무조건적인 사랑을 이야기하는 사랑에 빠지면 남녀불문하고 용감해지는 것 같습니다. 자존심도 필요 없어집니다. 오직 그 사람이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랄 뿐 입니다. 무조건적인 사랑... 는 그러한 사랑을 얘기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결혼하려면 적어도 이런 사랑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에서는 명대사도 나왔습니다. 강호&다혜 커플은 이제 눈에 뵈는 것이 없습니다. 어떠한 난관도 결코 막을 수 없는 커플이죠. 어머니의 반대와 아이를 유산시키려는 의도를 알고 강호의 집으로 피신한 다혜와 강호 커플은 반드시 사랑을 이루고 결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커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이 커플의 사랑 이야기가 방송 분량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의 백미입니다. 연호가 경호에게 끌리는 이유 그리.. 2010.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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