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앞두고
내일부터 휴가다. 화수목금토, 5일 쉰다. 휴가를 앞두고 남들은 설레임반 기대반으로 들뜬 마음으로 보내겠지만, 난 그렇지가 못했다. 오늘따라 일은 왜 이리 많은지 ㅜㅜ 덥고, 짜증이 나고, 이럴 땐 진짜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오늘은 실제로 이직하려고 3군데 기업에 이력서를 넣었다. 타이밍을 잘맞춰서 휴가가 끝나고 이직했으면 좋겠다. 올해 개인적으로 세운 연간 목표 중에 이직도 있었다. 한 회사에서 오래 근무한다는 것은 좋은 점도 있지만 나쁜 점도 있다. 여태까지 근무할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점이 나쁜 점보다 많았기 때문이지만 이제는 그렇지가 않다. 내 자신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라도 이직은 꼭 해야 한다. 변화에 두려움을 갖지 말자! p.s. 내 자신의 무의식이 소리치는 찰나의 순간에 귀를 기..
관리업무/雜多비평
2009. 7. 20.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