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식 아들 희귀질병,사랑으로 지켜낸 보물1호
문천식 아들 희귀질병,사랑으로 지켜낸 보물1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문천식의 가족이 출연했다. 문천식 아내는 스튜어디스 출신이었고, 첫눈에 반해 1년 8개월의 구애 끝에 결혼식을 했다. 결혼 후 문천식의 삶은 180도 달라졌다. 아들 문주완이 선천성 희귀질병을 갖고 태어났기 때문이다. 신생아 0.2~0.5%에서 발견되는 선천성 화염성 모반(모세혈관으로 이뤄진 양성종양으로 붉은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병이다) 얼굴 반쪽이 온통 붉었던 문천식 아들 주완이는 녹내장까지 동반되어 높은 안압으로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한다. 태어난지 일주일도 안돼서 수술대에 올랐던 주완 군은 그 후 6번의 수술과 15번의 전신마취를 겪었다. 수차례의 수술과 힘든 치료를 버텨낸 시간들은 문천식과 아내를 더욱..
Star列傳/ㅁ
2016. 1. 23.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