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대한민국은 그 어떤 국가들보다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어왔다. 정치적·경제적으로 격동의 세월을 그만큼 많이 헤쳐온 역사이기도 하다.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은 그러한 과거들을 발판 삼아 선진국으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고, 점차 그것은 현실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경제가 성장하게 되면 1차 산업에서 2차 산업, 2차 산업에서 3차 산업으로의 경제활동인구가 점진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우리나라 또한 이러한 변화를 급격하게 겪어왔다.
선진국으로 진입하려는 지금 3차 산업 중 금융 서비스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또한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선진국으로의 진입은 미래학자인 엘빈 토플러가 <미래쇼크>에서 저자가 밝혔듯이, 수많은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토플러는 선진국으로의 진입은 현재의 수출주도형 산업에서 미래주도형 산업으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했다.
다시 말하면 기성제품(ready made)의 수출이 아니라, 전세계를 상대로 주도적인 입장에서 이끌어가는 미래 첨단산업으로의 이양을 말한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한 미래에 우리를 먹여살릴 산업들의 청사진이 현재 주식시장에서 많이 제시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전기자동차, 원전기술 등등......
필자는 여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것은 선진금융회사의 설립이다.
국민연금 등 각종 연금을 바탕으로 한 국제적인 펀드회사가 탄생되어서 수익률을 극대화해서 국부를 창출하는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필자가 하려는 이야기는 금융 서비스업 중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증권가, 그 중에서도 증권가 중심에서는 조금 동떨어진, 그러나 관련성은 가지고 있는 데이 트레이더들의 꿈과 희망, 성공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또한, 이야기를 통해서 소개되는 기업분석·차트분석·대응방법 등을 알고 있는 지식 한도 내에서 분석해보고 주가예측이 적중하는지 어떤지 배워나가는 기회를 만들어보고자 한다.
데이 트레이더들은 속칭 '개미투자자'라고 일컫는 기관투자자와 외국투자자 등 큰 자본을 가진 이들과는 구별되는 소액투자자들의 그룹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돈이 돈을 번다.'는 자본주의 원칙에 따라 기관과 외국인 등 큰 자본을 지닌 이들에 비해 수익율을 높이기는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투자원칙을 세우고 이를 철저히 지키며, 최소한 차트분석을 할 수 있는 눈만 키운다면 성공이 어려운 것도 아니라고 본다.
2009년 FTSE 선진국 지수 편입 이후, 그보다 한단계 높은 지위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도 고려 되고 있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상황을 볼 때, 우리나라의 선진국 진입은 주식시장에서 먼저 출발할지도 모르겠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크다고 할 것이다.
전세계의 기업을 상대로 펼쳐질 수익률 게임이 이뤄질 것이며, 우리나라에서도 워렌 버핏이나 조지 소로스와 같은 국제적인 투자자의 탄생이 머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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