序文
인간의 상상은 무한하다.
인간의 욕망 또한 무한하다.
무한한 상상력은 미래의 청사진이 될 수도 있지만,
무한한 욕망은 스스로의 파멸을 부를 수 밖에 없다.
이 글을 시작하면서, 스스로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욕망과 충동을 느끼기도 했다.
이 소설을 시작으로 그토록 꿈꾸었던 무협작가로써의 첫걸음을 인터넷 속에서나마 실현하는 것...
그것에서 느끼는 대리만족감 같은 것 또한 욕심일까?
상상만으로 했던 것을 지면에 실현시킨다는 것...
그것에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고...
잠시 현실에서 일탈할 수 있다는 것...
내가 쓴 글에서 재미를 느끼는 또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것...
단 한명이어도 좋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단 한 명의 벗과 단 한 명의 여자만 있어도 족하리라...
夢 星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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