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골!골!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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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골!골!골!
남아공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들!

월드컵 열기가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네요.
시원한 골들이 많이 터져서 스트레스도 함께 날라갑니다.
17일 한국과 아르헨티나 경기에서도 우리나라 선수들의 이름으로 삼행시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독일VS호주>

베어백 감독의 혹독한 신고식!
피파랭킹 6위 독일은 피파랭킹 20위 호주를 4:0으로 격파하였습니다.
포돌스키, 클로제, 뮐러, 카카우가 각 한 골씩 넣으며 현재까지의 게임 중 가장 큰 스코어 차이로 호주를 격침시켰네요. 포: 포옴 나는 첫 골의 주인공은 나야,나!
돌: 돌격 앞으로 독일 전차 군단이여.
스: 스태미너, 완벽한 수비...이제 우승 함 해보자.
키: 키스하고 싶어. 오늘은 키스데이. 피파 월드컵 줄리메컵이여 기둘려라.
클: 클로제의 고공 헤딩슛은 전매 특허지.
로: 로우(low)에 있는 루저남은 하이(high)한 내 헤딩슛 못막아.
제: 제트헤딩슛! 몇 골만 더 넣으면 난 월드컵의 전설이 된다.
뮐: 밀러가 아니구 뮐러라구. 밀러는 맥주고...
러: 러시아 아니구 독일이야. 러시아는 본선 진출도 못했어.

카: 카~아! 이거 너무하는거 아냐. 난 제대로 된 사진도 없네.
카: 카~아! 그래도 골 넣어서 기분은 좋구만.
우: 우리 독일 전차 군단에 까불면 4:0 이다.






<네덜란드VS덴마크>

피파랭킹 4위 히동구 감독님의 조국 네덜란드와 피파랭키 36위 덴마크의 경기는 행운이 따른 네덜란드의 2:0승리!
덴마크의 시몬 포울센의 자책골과 디르크 카윗의 결승골로 덴마크를 격파하고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걷어내려고 헤딩한 골이 같은 편 선수의 등을 받고 굴절 되어 자살골이 되는 장면>

포: 포울(파울)이야 ~파울! 머리카락만 있었어두 삑사리는 면하는건데...ㅠㅠ
울: 울고 싶어라~울고 싶어라~ 이 마음~
센: 센터링헤딩원쿠션자살골이네.
카: 카아~이 맛에 축구하는거지.
윗: 윗길이라는 점에서 덴마크에 한 수 가르쳐 준 게임이군. 역시 히동구 감독의 나라다워.
 
<일본VS카메룬>

한국 축구에 놀란 일본! 일본도 한국 축구를 배우겠다며 4강을 호언장담한 일본 감독의 자신감이 선수들에게 영향을 준 것일까요?
혼다 게이스케의 선취골로 카메룬전에서 앞서갑니다.
일본의 1:0 승리!
혼: 혼다, 도요타, 미쓰비시 자동차도 이제는 한국의 축구처럼 한국의 자동차에 배워야해.
다: 다 따라하려구하네. 그래 이웃 나라 일본이니까 한 번 가르쳐주지. Tweet하고 팔로잉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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