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곡표 CNBLUE <LOVE> CNBLUE 정용화(게스트에게 불러 준 곡)<Superstar>(Carpenters) CNBLUE 정용화&린 <그대니까요>(김현철) 린 <LOVE>,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 뜨거운 감자 <고백> 유준상 <이 노래>(2AM) 유선 <It's only a paper moon>(나탈리 콜) 씨스타 <Ain't No Other Man>(Christina Aguilera), <Push Push>
<김정은의 초콜릿> 103번째 이야기는 CNBLUE와 린이 오프닝을 장식하였습니다. CNBLUE의 정용화와 린이 듀엣곡도 선보였는데요. 두 사람다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들이라서 아주 환상적인 하모니였습니다. 정용화가 "선배님이랑 불러서 영광이었다고" 말하자 "선배님이라고 하지 말고 누나라고 불러요."라고 린이 요구했습니다. 정용화는 "세진이누나~"라면서 린의 본명을 붙이며 누나라고 했는데요. 린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마음이 설렌다면서 좋아라 하더군요. ㅋㅋ~ 린은 <LOVE>란 곡과 <자기야 여보야 사랑아>를 더 불렀는데요. <LOVE> 곡은 CNBLUE <LOVE>란 곡과 제목만 같고 다른 곡입니다. 누구의 곡인지는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댓글점^^;)
다음 무대는 영화 <이끼>를 홍보하기 위해 유준상과 유선, 더블 '유'씨가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뮤지컬 배우도 하는 이답게 유준상은 <이 노래>(2AM)를 열창하였습니다. 원곡 그대로 부른 것은 아니고 자신의 목소리 키에 맞게 약간 편곡을 해서 불렀는데요.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요~
유준상의 무대가 끝나자 유선이 <It's only a paper moon>(나탈리 콜)을 불렀는데, 3일간 재즈보컬리스트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제가 듣기론 '글쎄올시다여'였습니다. 하지만, 가수도 아닌데 live로 자신감 있게 부른 점은 높이 사줄만 하네요. 그리고 유선이 워낙에 호감형이라서 그렇게 밉게 보이진 않더군요. 무대 의상만큼은 아주 훌륭했습니다.
<이끼> 홍보차 온 것이라 스케쥴이 바쁜지 한 곡씩 부르고 퇴장하였는데요. 유선이 생긴 것답지 않게 털털한 구석이 있는지 남자 배우들이랑 함께 동석한 자리에서 "저 쉬이 점 하고 올께요."라는 멘트를 서슴지 않고 한다더군요. 그래서 유준상 曰, "그냥 남자 취급하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여자로도 보이지 않는다." 면서 유선의 멘트에 '어, 쉬이 하고와." 이런답니다. ㅡ,.ㅡ; (좀 깼음)
It's only a paper moon (Nataly Cole)
유선이 부른 It's only a paper moon는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애창곡으로 불리는 곡 중의 하나입니다.
들어보시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으리라고 생각되네요. 나탈리 콜의 아버지인 냇킹 콜 또한 재즈로 유명한 사람입니다.
유튜브에서 냇킹 콜이 부른 곡과 나탈리 콜이 부른 것 중에서 나탈리 콜이 부른 것을 가져와 봤어요.
다음 무대는 김C가 리더를 맡고 있는 뜨거운 감자가 출연하였습니다.
<고백>이란 곡 좋던데요.
김C는 <고백>이 1위를 차지하면 알몸으로 벗겠다고 공약을 하면서, "그 무대가 초콜릿이였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파라과이 응원녀 리켈메도 아니고, 1위 해도 안벗었으면 좋겠네요. 제발~~~~~~~~^^
마지막 무대는 씨스타가 장식을 했는데요. <Ain't No Other Man>이라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의 곡 부르면서 섹시 댄스로 무대를 사로 잡았습니다. 완곡을 하지 않고, 전반부만 불러서 상당히 아쉬웠어요. 이어서 자신들의 데뷔곡인 <Push Push>를 불렀는데요. 처음엔 그저 그런 곡이었는데, 자꾸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네요. 이런게 후크송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Push Push>는 따로 삽입하지 않고 그냥 링크만 걸어둘께요~듣고 싶으신 분은 gogo~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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