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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로그

오션스- 미지의 해양을 담다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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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72번째 이야기>
당첨 이벤트: KBS시네마 시사회 이벤트
당첨 내역: 오션스 시사회
관람장소: 서울극장
원제: Océans Oceans
러닝 타임: 100분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자끄 페렝, 자끄 클루자드
나레이션: 배한성, 진지희, 정보석 
영화평점: 아주 좋아요!꽤 괜찮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영화몰입도: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Océans Oceans

인류가 우주로 유인우주선을 띄우고, 영역을 확장하고는 있지만, 정작 지구에도 인간이 모르는 미지의 세계가 많이 있습니다.
바닷 속 깊은 곳도 그러한 곳의 하나이죠.
<오션스>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7년이라는 시간과 8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었다고 하니, 엄청난 시간과 함께 놀라운 집념이 돋보이는 역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우 다양한 해양 생물군들

<오션스>는 다양한 해양 생물군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교육용으로 좋은 영화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부모와 함께 온 미취학 연령의 아이들이 참 많더군요.
크기도 각양각색......
횟감 좋아하는 사람들은 횟감 많이 나온다고 입맛을 다실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장관이로세~~~


해양 블록버스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양 생물들의 이동을 보면 정말 장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픽을 쓰는 것도 아닌데, 꼭 그래픽 편집이 된 것처럼 보이는 광경들이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에게 정말 좋을 듯 하더군요.
특히, 새들이 폭격하는듯 한 장면에서는 눈을 깜빡일 수조차 없이 인상적인 장면이 연출되더군요.
먹이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약육강식이 철저히 지배하는 곳에서 생존을 위한 저러한 광경은 차라리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바다에서 이 생물들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오션스>는 우리 인간의 환경 파괴로 인한 바다 생태계의 오염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모든 생물들의 상위에 존재하는 동물입니다.
이 위험천만한 인간들의 욕망은 자연과 생태계의 보존과 안위는 등한시하고 경제적 논리에 의해서 자연과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간의 그러한 행위에 의해 멸종되어간 생물들이 셀 수도 업습니다.
<오션스>는 언젠가 이러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멸종될 것을 대비하여 많은 해양 생물들을 카메라에 담으려 노력한 듯 합니다.

 


푸르다 못해 시린 느낌이 나는 깊은 심연을 바라보고 있자니, 무더운 여름이 잊혀질만도 합니다. 

그 심연 속에는 잘알려지지 않은 생명체도 있더군요.
잘알려진 돌고래, 백상아리, 이구아나, 다랑어 같은 것들도 나오지만, 이러한 생명체들의 이름은 한 번 듣고 열거하기엔 좀 벅차네요.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 해양의 모습......

더 이상 자연을 훼손하게 되면. 피해자와 가해자가 역전이 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아니, 이미 시작되었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더 늦어지기 전에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야 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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