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다보니 영어공부를 할 기회가 많아지네요. 전에 영어회화에 대해서 공부를 할 기회를 가졌었는데, 이번엔 레뷰 프론티어 리뷰에 선정되면서 토익을 단기에 700점을 만들어 주는 마법같은 강좌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영어에 왕도는 있다!없다?
영어에 왕도는 있을까요? 공부에 왕도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어에도 왕도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어요. 영어단기학교는 '중요한 것은 스킬(비법)이 아니라 지름길을 택하지 않고 조금 돌아가더라도 영어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을 얻게 해주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름길은 아니지만 분명히 토익 점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지요.
영어단기학교 사용설명서를 이용하여 수강신청 전후로 나뉘어서 막막하기만 하던 영어공부를 어떻게 정복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틀을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수강신청을 하고 강좌를 수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질은 HD급으로 아주 좋은 편입니다. 강좌를 시청하기 위해선 AQUA프로그램을 설치하여야 합니다. 강의는 1시간 내외의 분량으로 1강에서 38강까지가 있습니다. 프론티어 리뷰 등록 마감이 26일까지이므로 몰아보기를 한다면 모를까 강의를 다듣고 체험후기를 작성하기엔 시간이 촉박하네요. FM대로 한다면 강의를 다듣고 강의전 토익점수와 강의후 토익점수를 비교분석하는 리뷰를 작성해야겠으나 이런 체험리뷰는 사실상 힘들 것 같습니다.
OT와 1강의 강의를 듣어보았는데요. TOEIC이 수험생에게 요구하는 것은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영어전반에 관한 이해를 묻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들어서 이해하면→listening 말해서 이해를 시키면→회화가 되고 읽어서 이해하면→reading 써서 이해를 시키면→영작
이를 위해서 문법, 어휘, 독해 등 영어를 부분적으로 너무 어렵게 접근하지 말자는 취지의 강의가 OT의 핵심인 듯 해요. TOEIC에 나오는 단어는 대략 5천 단어 정도인데, 영어를 고교 과정까지 마친 이들이라면 3천 단어는 알고 있기 때문에 1~2천 단어 정도만 더 공부하면 되고, 해석을 위해서 문법적으로 영어를 접근하게 되면 너무 공부하기가 어렵기에 가급적 정확한 해석 위주로 공부를 해나가자는 것이 강의의 목적이었습니다. TOEIC이 일정 수준에 이르게 되면 따로 회화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TOEIC 시험의 취지라는 것이죠. 1강을 들어보니 정확한 해석은 직독직해를 의미하는 것이더군요. 최근의 TOEIC 경향이 문장이 장문화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확한 해석, 즉 읽어나가면서 해석이 바로 되는 직독직해는 급박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랄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직독직해에 대한 연습을 강의를 통해 함께 연습해 나가는 것이죠.
직독직해라는 것이 고교시절부터 강조되어 온 말이지만 정작 직독직해가 가능한 사람은 영어를 업으로 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참 드뭅니다. 직독직해를 위해서는 우리말과 영어의 구조를 잘 알고 있어야 가능한 것이죠. 어렵게 문법적인 설명이 없이, 쉽게 독해 위주의 설명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그 강의에 쓰여진 문장들이 대부분 최근의 출제문제들이라는 점은 출제경향 파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 한 강의만 들어도 뭔가 다르다는 점을 느낄 수 있는 영어단기학교 토익기초강좌. 김성은 강사의 말처럼 뇌 속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영어에 대한 지식들이 강의가 끝날 때쯤이면 튼튼한 기둥이 세워지고 틀이 잡혀지게 될 듯 합니다.
교재는 pdf형식으로 어도비리더 프로그램이 있으면 다운로드 및 인쇄가 가능합니다.
PMP Download로 완강율을 2배로
150여가지의 PMP 다운로드 서비스가 제공 중입니다. 제 PMP는 아이리버(레인콤) P10입니다. 오~다행히 지원이 되는군요. 그런데 펌웨어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일단 펌웨어부터 다운로드 받아야겠군요.
시원스쿨 영어회화는 MP3를 지원해줬는데, 토익단기학교는 동영상 PMP지원을 해주네요. 이러다가 영어를 진짜 완전 정복하는 날이 올지도^^;
가상리뷰가 아니라 진정한 체험리뷰를 위해서
올해 자격증 공부를 하는 것이 있어서 TOEIC 시험은 계획에 없었지만, 가상리뷰가 아니라 진정한 체험리뷰로 거듭나기 위해서 토익단기학교의 수강을 완강하게 되면 정말 TOEIC 시험을 한 번 치뤄볼까 합니다. 제 TOEIC 실력이 700점 이하인 것은 확실하니까 완강 후에 700점 근처에 가 있게 된다면 정말 자신있게 누구에게든 강추해도 될 강의가 아니겠어요? 물론 이런 TOEIC 시험 결과가 굳이 없더라도 단 한 강의만 들어보고도 추천하고 싶은 강의지만 말이죠.
일단 자격증 시험이 2월 정도에 있으니, TOEIC 시험은 완강 후 봐야하니 224회나 225회 정도에 함 봐봐야겠네요. 완강하게 되면 700점은 문제 없을 듯 합니다.(뭐지~ 이 근거 없는 자신감 ㅡ,ㅡ;)
2011년 토익시험일정 응시료: 정기접수 39,000원 추가접수 42,900원
예습을 하지 말라고 하는 김성은 강사
예습을 하지 말라고 하는 강사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예습을 하면 영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더욱 깨부수기가 힘들어진다는 것이죠. 다른 말로 그냥 토익단기학교의 강좌를 그냥 팔짱 끼고 편안하게 듣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강의를 들어본 결과 별로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한 강의가 50분 내외이니 하루에 한 강의 혹은 두 강의 정도씩을 들으면서 공부하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것으로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복습교재보기나 약점보완클리닉을 통해서 보충하면 됩니다. 이미 영어는 머리 속에 충분히 넘칠 정도로 있으니, 그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죠.
우리나라만큼 영어에 시간과 노력 그리고 경제적인 재화를 투자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요? 조기유학이다, 어학연수다, 해외유학에...... 그런데 국내에서도 그러한 시간과 노력과 투자를 한다면 영어를 굳이 외국에 나가서 마스터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인식의 전환이겠지요. 남들이 하니까 나도...내 아이들도... 영어로 인해서 인생이 확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기대하기 때문일테지만, 정작 영어로 인해서 인생이 그렇게 변화된 사람은 그렇게 많이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단지, 하나의 기회비용이라는 측면에서 영어를 잘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영어권 사람들과의 직무나 교제를 위한 기회가 왔을 때 영어를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단절과 소통이라는 극단적인 케이스로 나뉘어질 수 있으니까요.
어쨌든 영어를 잘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만큼은 꽤 중요한 일입니다. 연봉에 있어서도 영어를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과의 격차가 상당 수준 차이가 나니까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단기에 TOEIC 성적을 끌어올리고 싶으신 분들은 영어단기학교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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