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동영상이나 온라인을 통한 생중계 방송을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저도 게임을 좋아해서 mmorpg 게임인 리니지에 한 때 빠졌더랬죠. 그 게임의 최고 고가 아이템은 진명왕 집행검으로 현금으로 2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필드(유저 간의 싸움)를 생중계하여 그 방송을 하는 사람에게 방송을 보는 네티즌이 캐쉬를 적립해줌으로써 물심양면 도움을 주는 사이트도 있는데 인기가 좋은 이들은 수 백만원의 캐쉬를 적립한다고 하는군요.
바야흐로, 지금은 온라인 시대입니다. 블로거도 온라인 상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이들이라고 생각하구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이러한 SNS를 통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듯 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시도가 되었던 이러한 형태의 것들이 급격히 스마트폰에서도 도입·시도 되고 있는 것이죠.
이벤트 내용 요약
● 2월 20일까지 VJ콘텐츠 영상을 올리기만 해도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무조건 쏩니다! ● 시청자 특전: 스마트 VJ 응모 영상을 보고 트위터 RT나 페이스북 공유를 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드립니다. (매일 50명)
스마트VJ 응모 및 방법
무조건 튀어라! 떠라! 그러면 빌보드차트 VJ가 될지니~ 단순히 참여에 의의를 둔다고 해도 좋지요. 하지만, 급격한 트래픽 발생과 엄청난 조회수를 가져오는 동영상이나 생중계를 하게 된다면 빌보드차트 VJ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꿈을 지닌 분이라면 이런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지요? 어차피 별을 따는 직업이 연예인이니까 말이죠.
● 응모주제 보충: 자유주제, 1분 이상의 영상으로 본인 또는 팀의 연출능력,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MCW2011이나 CES2011을 통해서 IT트렌드를 예상하기에 스마트TV도 앞으로 비약적으로 발전될 듯 한데요. 올레닷컴의 올레온에어는 이러한 스마트 시장을 먼저 선점하려는 마케팅 효과도 있어 보입니다.
선정기준을 보니 트위터 팔로워가 많고, SNS 소통이 활발한 분이 유리한 이벤트 같습니다.
문제는 역시 경품의 질이 문제가 될 듯 한데, 올레닷컴에서도 세계적으로 처음 시도하는 스마트폰 방송국이다 보니 크게 투자를 하지 않는 선에서 홍보를 시도하는 듯 합니다.
VJ라는 직업에 대해서 한 때 동경하는 분들도 많이들 있었지요.
물론 이 이벤트를 이벤트적으로 접근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직업적으로 접근하시려는 분들도 물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채용기간을 보니 정규직은 아니고 1년 계약직 혹은 인턴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정규직이었다면 더 좋았으련만... 힘겹게 오디션에 통과한 사람에게 그 정도는 보상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부분은 참 아쉽네요.
김형규(VJ출신 방송인, 치과의사, 자우림 김윤아 남편)
VJ 최할리
현재 아이폰 방송과 웹캠 방송 순위가 있는 동영상 중 몇 편을 봤는데 아직 VJ 응모 영상은 없는 것 같더라구요.
크게 플레이수가 높은 영상도 없는 것 같고, 댓글도 좀처럼 없습니다.
블로그의 추천수에 상응하는 트위터의 RT나 페이스북의 좋아요 등도 딱히 없네요.
전 현재 3위에 있는 '트레일러제작 움직이는 주택2편'을 트위터로 RT했습니다.
당연히 올레닷컴 팔로잉했구요.
크게 끌리는 영상이 없구요. 스마트VJ 응모 영상을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분류를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ollehvj로 검색을 하게 되면 관련 동영상이 뜨지만 VJ 응모영상이라기 보다는 그냥 이벤트에 참여하여 스타벅스 기프티쇼를 타기 위한 동영상만 난무할 뿐 딱히 추천(RT)할 만한 동영상이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특전이 좀 약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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