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1
- 출연자 : 더스틴클레어, 존한나, 루시로레스, 피터멘자, 마누베넷
- 방송 채널 OCN 매주 금 밤 12시 (3월 11일부터 ~4월 15일)
기다리던 <스파르타쿠스 시즌2>의 첫방입니다.
인간의 탐욕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러하며, 미래도 아마 그러할 것입니다.
특히나 돈과 권력이 있는 곳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이 명백하죠.
<스파르타쿠스 시즌2>는 시즌1 보다 더욱 관능적이고, 더욱 육욕적이며, 더욱 파괴적입니다.
검투사 양성소를 둘러싼 음모와 투쟁......
'역사는 투쟁의 연속'이라 하였던가요?
욕망을 자극하는 <스파르타쿠스>의 투쟁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로마의 카푸아, 바티아투스는 신분 상승의 욕망에 사로잡힌 검투사 양성사이다. 하지만 라이벌이자 눈엣가지 같은 애송이 베티우스에게 밀려 빛을 못 보고 있다. 바티아투스는 지방관과 함께 카푸아의 권력을 쥐고 있는 툴리우스의 환심을 사고자, 그의 노예 크릭서스를 비싼 값에 사들인다. 그리고 베티우스를 약올려 그의 검투사와 맞붙을 기회를 얻는다. 하지만 바티아투스의 말실수 때문에 그의 검투사, 가니커스는 안대를 한 상태로 목숨을 걸고 경기에 임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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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거나 혹은 죽이거나
투쟁의 리얼리티. 그 잔인함을 날 것 그대로의 무삭제판으로 즐기기 위해선 영어가 되서 미드를 그대로 보거나 혹은 케이블 방송을 이용하거나 해야겠지요.
케이블 방송의 매력은 지상파에서처럼 선정성이나 폭력성 등으로 작품에 훼손을 하는 가위질이 없다는 것이겠지요.
이런 드라마는 절대 지상파에서 볼 수 없습니다.
만약 볼 수 있다면 엄청난 가위질을 한 후에야 볼 수 있겠지요.
OCN에서는 되도록 작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편집을 하였다고 밝히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상파에서는 감히 방송 시도조차도 못할 정도랍니다.
(※무삭제판은 캐치온에서 감상하실 수가 있습니다.)
바티아투스는 노예검투사 양성으로 일종의 인기와 며예욕을 얻고자 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그러한 바람은 뛰어난 검투사 가니커스에 의해 이뤄지는 듯 합니다.
"내 검투사들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안대를 가리고도 타 양성소의 검투사들은 상대가 되질 않지..."
오만에 가득찬 그 말 때문에 가니커스는 안대를 가리고 결투에 임하게 됩니다.
누구도 승리를 예상하지 못했지만, 가니커스는 뛰어난 기량으로 상대를 죽이고 바티아투스에게 승리를 안겨 주지요.
하지만, 이를 시기한 둘리우스는 바티아투스에게 린치를 가하고 가니커스를 빼앗으려 하는데...
<스파르타쿠스: 갓 오브 아레나>는 시즌 1인 <스파르타쿠스: 피의 모래>의 후속편이지만 스토리는 시즌 1보다 앞선 프리퀄입니다.
시즌 2에서의 중심 인물은 가니커스로 가니커스가 챔피언이 되는 과정과 바티아누스가 둘리우스에게 당한 모욕을 앙갚음 하는 내용이 될테지요.
<스파르타쿠스: 피의 모래>는 미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케이블 방송으로는 대단한 시청률과 인기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매우 자극적인 영상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이종격투기를 능가하는 폭력성과 굉장히 남성적인 인물들의 군살 없는 근육질 몸매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남성팬들 뿐만 아니라 여성팬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방송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방송은 당연히 19금이고, 임산부나 노약자들은 시청을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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