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사이트와 메타블로그
개미블로그는 리뷰사이트인 동시에 메타블로그입니다.
블로그의 글을 수집하여 노출을 시켜주면서 리뷰 포스팅을 통해서 수익을 분배하는 사이트죠.
이와 유사한 사이트는 현재 레뷰, 프레스블로그, 올포스트 등이 비슷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리뷰전문사이트인 버즈블로그나 위드블로그, 바이블로그, 바이리뷰, 미션월드 루루넷 등과는 서비스가 차이가 있는 것이죠.
얼마전 개미블로그와 같은 리뷰사이트이자 동시에 메타블로그였던 블로그코리아는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였습니다.
초기에 이런 모델들이 몇 군데 없었던 것에 비해서 현재는 이처럼 새로 오픈하는 곳도 있고 명멸하는 곳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경쟁이 생긴 것이죠.
블로그를 통한 홍보가 유효한 이상 이런 리뷰 사이트나 메타 사이트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날 것입니다.
최근에는 CPC와 CMP 광고에 주력하였던 애드젯도 리뷰 사이트에 합류를 하였다고 보여집니다.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리뷰 포스팅에 대한 단가가 마치 담합이라도 한 것 같이 최소 한도와 최대 한도가 정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리뷰 사이트나 메타 사이트는 어찌보면 블로거들과 공생공사 관계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블로거의 외면을 받게 되면 다른 수익 구조를 찾지 않는 이상 그 사이트는 악화일로로 기울어질 수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물가는 올라가는데 포스팅 단가는 오히려 내려가도록 부추김을 받고 있죠.
예를 들자면 단순 스크랩을 하는 경우 1000포인트를 주는 사이트가 있는 반면 최소 2~3시간 공들여 리뷰를 해도 1000포인트를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명한 블로거라면 당연히 전자를 택할 것입니다.
리뷰 사이트가 많이 늘어나기를 바랬던 필자였지만 최소한의 댓가를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는 버리는 과감한 선택과 지혜가 필요로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타사이트처럼 파워블로그 제도 유치해야
개미블로그 사이트를 좀 둘러보니 레뷰나 프레스블로그는 파워블로그를 우대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파워블로그를 우대하는 이유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단에 포지션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홍보를 위한 사이트이니 이러한 점을 간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개미블로그가 좀 더 블로거들 사이에 알려지게 되고 홍보 효과가 커지면 자연스럽게 채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개미블로그가 타 사이트와 다른 점은 수익창출에 대한 카테고리를 따로 두어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블로거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런 정보를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초보'라는 타이틀을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리뷰어로써 개미블로그와 같이 블로그의 방문자를 늘일 수 있는 메타블로그와 리뷰사이트의 혼합형 사이트는 환영하는 바입니다.
이 블로그를 이용하는 부지런한 개미와 같은 블로거들이 많은 수익과 혜택을 받는 거대 개미가 될 수 있도록 나날이 발전하는 개미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개미블로그 주소 : http://www.gaemi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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