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블로그 되기 전·후 수익비교
2008년 12월 티스토리 개설을 한 후 그 달 방문자 수는 2969명이었습니다.
2009년도 월별 평균 방문자 수는 4500 여명...
2010년도 티스토리 우수블로거로 선정이 되면서 월 평균 방문자 수는 3만 6천 여명이 되었습니다.
2011년도는 아직 12월이 남아 있긴 하지만 월별 평균 방문자 수는 6만 9천 여명 선이 될 듯 합니다.
저는 방문자 수는 광고 수익 등과 직결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리고 블로그 수익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방문자 수를 늘이기 위해서 노력을 해왔습니다.
또 한가지는 수익형 포스팅인 리뷰 포스팅과 체험단 포스팅도 꾸준히 병행해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BEST] - 지난 2년 동안 제 블로그의 가치는 110만원입니다.
이 링크의 글을 쓴 것이 2010년 11월이니 1년 여가 지났습니다.
그 후 1년 동안 제 블로그의 수익은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이 글을 쓸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 이 순간에도 블로그 수익만으로는 취미 생활을 즐기는데 혜택을 누리는 정도가 될 듯 합니다.
외국의 사례나 영화에서 보듯이 전업블로거, 프로블로거, 1인 창조기업으로써의 블로거는 몇몇 상위 블로거를 제외하면 아주 요원한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블로그로 돈벌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리뷰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중에서 파워블로거를 우대해주는 사이트와 파워블로거를 우대해주지 않는 리뷰사이트의 수익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파워블로거 우대해주는 리뷰사이트
버즈블로그(http://www.buzzblog.co.kr/main/main.php)→파워리뷰어
프레스블로그(http://www.pressblog.co.kr/)→프리미어블로그
미션월드 루루넷(http://www.ruru.net/ruruv/main/main.php)→알파블로거
이지데이 기자단(http://www.ezday.co.kr/home.html)→편집장(저는 아직 인턴기자)
레뷰(http://www.revu.co.kr/)→파워블로거
총 누적수익: 180만원 상당(리뷰 및 체험 상품 제외, 백화점상품권, 문화상품권 포함)
파워블로거 우대 혜택 없는 리뷰사이트
와플
블로드
위드블로그
아이프로슈머
바이리뷰
애드젯
총 누적수익: 50만원 상당(리뷰 및 체험 상품 제외)
※ 순수하게 제 활동 상황에 따른 수익내역이므로 자신의 활동 내역에 따라 수익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구글 애드센스 등 기타 광고 수익 제외
· 포스팅 의뢰 등 비공개 수익 제외
· 리뷰 및 체험단 상품 제외
애드젯 포스팅캠페인 타 리뷰사이트처럼 파워블로거 우대해줘야
위 비교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제 상황에서 보면 아무래도 파워블로거 우대 혜택이 있는 리뷰 사이트를 자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기 파워블로거를 지칭하는 명칭이 다르긴 하지만 이 명칭을 따내기 위해서 1년 이상이 걸린 사이트도 있고, 아직 이지데이처럼 인턴기자에 머무르고 있는 곳도 있으며 좀 더 나은 수익을 위해서 레벨 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파워블로거를 우대해주는데는 포털사이트의 검색 노출 상위에 들기 때문에 바이럴마케팅의 홍보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을 알기 때문에 우대를 해주는 곳은 일반 고료보다 2배를 주는 것이죠.
포스팅 의뢰를 받아 비공개 포스팅을 한 적도 있는데 이럴 때는 방문자 수에 따라 고료가 책정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할 때 방문자 수가 일일 1만 단위로 넘어가게 되면 광고수익이나 포스팅 의뢰, 혹은 광고 의뢰 등
의 수익이 새로이 창출이 되어질 수 있기에 꿈에도 그리는 전업 블로거가 될수도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애드젯 수익구조
자, 그럼 지난 8월부터 포스팅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애드젯의 수익구조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기로 합니다.
이전까지 애드젯은 위젯 광고를 주로 하였습니다.
클릭 단가가 위젯마다 다르지만 제 경험으로 보면 광고수익만으로는 1년에 한 번 수익금 신청하기도 바빴죠.
그리고 위젯의 플래쉬를 통한 바이러스가 침투되어 위젯을 붙였다 떼어냈다 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이로 인해 방문자수도 감소하는 일도 당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드젯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하나의 블로그 수익구조를 포기하는 것은 쉬어도 창출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이트가 망해서 수익(1만원 미만)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도 당해봤습니다.
이처럼 사이트가 망하지 않는 이상 포기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애드젯이 포스팅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나 제가 참여하기를 꺼리는 이유는 파워블로거 혜택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본고료가 상당히 낮습니다.
포스팅커미션이라는 이름으로 기본고료를 1천원을 줍니다.
승인커미션이 되면 추가로 3천원을 주는데 승인이 되기 위해선 포스팅을 빠른 시일 내에 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승인이 된 경우 프레스블로그는 수정·보완 요청을 해주는데 반해 애드젯은 이를 비공개 처리합니다.
정리하면 포스팅을 늦게 하게 되면 정성들여 한 포스팅이 이유도 모른 채 비승인이 되어 1천원만 받는데 만족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바이리뷰의 경우는 단순 스크랩 이벤트를 할 경우에도 1천원을 줍니다.
제 글의 요점은 비승인시 수정·보완을 할 시간을 주던지 혹은 선착순으로 캠페인 진행 상황을 알리던지 하여 캠페인에 참여 의사가 있는 블로거들에게 기본적인 고료(4천원)을 보장해 줄 필요가 있다는 점입니다.
애드젯이 지닌 기존의 위젯 광고와 포스팅캠페인의 연동을 좋게 생각하면 단순 광고 클릭보다 구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고 생각을 합니다.
블로거 입장에서도 단순 클릭 수익보다는 포스팅을 통해서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할 수 있죠.
하지만, 위의 언급한 내용들처럼 포스팅을 하기가 꺼려지는 부분은 반드시 개선이 되어야 할 부분이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