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 적에 일본에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여행차 간 것은 아니고 어학연수 비슷한 경험이었죠.
일본어 공부도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자신의 인생을 바꿀 세 번의 기회가 온다고 하죠.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만약 그 때 일본행을 선택했더라면 제 인생은 지금과는 많이 바뀌어져 있을 것 같네요.
『재팬이지』서평단이 되어서 책을 받고 보니 잠시 그 때의 소회가 기억이 납니다.
『재팬이지』는 초급부터 중급까지 익힐 수 있는 책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공부를 한창 했을 때의 실력은 초급반을 떼고 중급으로 넘어가는 단계였던 것 같네요.
『재팬이지』의 책을 구성을 보니 저같은 사람에게는 딱인 듯 합니다.
책 속에 히라가나(ひらがな)부터 가타가나(かたかな)까지 이렇게 단어장이 있습니다.
뒷면에는 연상그림과 함께 단어가 있습니다.
접은선을 따라서 간편하게 지니고 다니면서 히라가나와 가타가나를 익히고 그 뒷면에 있는 연관 단어까지 공부한다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데는 무조건적인 암기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공부가 지겹지 않기 위해선 공부가 재밌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많은 그림과 상황에 맞는 사진들이 첨부되어 있어서 일본어 공부가 쉽고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일본어 기초부터 일본어 중급까지 일본어 공부에 취미를 붙히기에 좋은 책 같습니다.
일본어는 우리말과 어순이 비슷하기 때문에 들어갈 땐 웃고 들어갔다가 나올 때 울고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중급 이상이 되면 일본어 한자 공부가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이를 극복하려면 일본 만화나 일본 애니메이션 등 일본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도 한 방법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재팬이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해당업체의 지원을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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