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연 1000억, 1억달러의 다이어트재벌 몸짱아줌마 등극

정다연 1000억, 1억달러의 다이어트재벌 몸짱아줌마 등극

몸짱아줌마, 봄날아줌마의 애칭을 얻은 바 있는 정다연이 대만, 일본, 중국 등의 해외활동을 통해서 총매출 1000억원을 올리는 재벌몸짱아줌마로 등극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다연은 자신을 둘러싼 이혼설, 남편외도설 등을 해명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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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벌어들인 총수입이 어떻게 되느냐"
"그때그때 다르지만 책과 방송까지 모두 포함하면 매출액이 1000억 원 정도 된다"

KBS <여유만만>에 출연을 한 정다연은 그동안 벌어들인 총수입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1000억원 정도 된다고 답해 MC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였다.

[정다연] 스포츠 트레이너, 뷰티 트레이너
2006년에는 국내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운동 다이어트의 성공 사례로 실렸고, 2007년에는 일본에서 출간한 '몸짱 다이어트 프리미엄'이란 책이 일본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그는 일본에서 지금까지 7권의 책을 펴냈는데 그의 책이 일본 아마존 전체 베스트셀러 1~3위를 휩쓴 적도 있다. 그는 일본에서 2008년 발표한 '피규어로빅스'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힘써왔다. 중국과 대만, 아시아 각국에 피규어로빅스를 보급하는 데 성공해 지금은 아시아 전역에서 잘 알려진 GX(Group Exercise)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여성중앙 인터뷰 중 발췌-

▲ 대만 힙합그룹 자유발휘(自由發揮)의 'GYM' 뮤직비디오

정다연은 남편의 외도로 인한 이혼설에 대해서도 해명을 하였다.

정다연: "내가 유명해지기 훨씬 전에 서류상으로만 그렇게 된 것이다. 남편 사업이 부도 위기에 처해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했다. 굉장히 경솔했었다"

정다연의 1000억 매출은 만46세의 믿기지 않는 나이 만큼이나 놀라운 기적이다.
얼마전 <화신>에 출연을 하였던 이정현도 정다연과 같이 비슷한 질문을 받았던 적이 있다.

봉태규: "중국에서 SM, JYP, YG 3대 기획사 수입을 모두 합한 것 보다 많다고 한다"
이정현: "아니다 한참 1집이 터지고 한국에서 번 돈이 훨씬 많다. (중국에서) CF 광고를 좀 하긴 했지만 그 세 기획사를 합한 정도는 아니다"

모르긴 모르지만 이정현의 매출액도 정다연에 버금가지 않을까 싶다.
이 때 장쯔이와 이정현이 같은 동급 수준의 개런티 대우를 받는다고 하였는데, 정다연도 탕웨이의 후속 CF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하니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수입은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 해도 될 듯 하다.

정다연은 자신의 취향에 맞춘 집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일년 중 절반은 해외활동으로 인해 집을 비운다고 하는데, 40대의 집이라기 보다는 소녀 취향의 인테리어가 아닌가 싶다.
그러고 보면 정다연의 다이어트복에 유난히 핑크빛이 많은데 그러한 것도 이러한 이유가 있었구나 하는 짐작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