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연예인병?

한영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연예인병?
트롯트 아이돌이라 불리던 'LPG' 출신의 가수 한영(본명 한지영)이 갑상선암을 수술받았다고 말했다.

한영: "얼마 전에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

"건강 검진을 한 해 걸렀다가 받았더니 바로 갑상선 암을 진단받았다. 다른 사람은 5년 걸릴 크기의 암이 나는 2년 만에 자라있었다"

"갑상선 암을 착한 암이라고는 하지만 며칠 동안 집 밖에도 못나가고 많이 울었다.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지 못했다. 수술 받고 지금은 다 나았으니 이제는 말씀드려야겠다"

 

갑상선암이 착한암이라는 말은 다른 암에 비해 조기 발견시 치료가 쉽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만 재발위험이 높기 때문에 몸관리를 잘해야 한다.

 

그동안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은 연예인은 박정아, 이문세, 엄정화 등이 있다.
갑상선암이 연예인들이 자주 걸리는 병으로 등극할 기세이다.
왜일까?

 

갑상선암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고 있지 않지만 방사선 노출이나 호르몬을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는데, 아마도 주야가 바뀐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느라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일반인에 비해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나 우울증 같은 연예인들의 직업병 같은 것도 그 원인일 수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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