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탈락, 슈스케5 TOP9 국민의 선택 톱텐에 누굴 합류시킬까?
'슈퍼스타K5'를 안보는 사람에게는 상관 없겠지만 '슈스케5'를 보는 사람에게는 이 프로그램이 요즘 유행이 되고 있는 유행어처럼 사람을 들었다놨다 하는 요물이 되고 있는 느낌이다.
지난주에는 송희진을 가지고, 송희진 당사자 뿐만 아니라 송희진을 응원하는 팬들을 들었다 놨다 하더니, 이번주에는 박시환을 가지고 들었다 놨다 하는 듯한 양상...
패자부활전은 없다! 그러나 대국민투표는 있다!
수렁에 빠진 박시환을 구할테면 구해봐라~하는 느낌!
들었다 놨다 요물이 되고 있는 슈스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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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지면 아빠랑 엄마랑 누구부터 구할래?
뭐 이런 메시지를 던져주는 것처럼 박시환, 변상국, 김나영, 제이제이큐, 정다희 중에서 톱텐에 합류할 마지막 한팀을 다음 생방송이 있을 때까지 시청자들의 대국민투표에 의해서 구하라고 한다.
생방송 때 마지막으로 TOP10에 합류할 사람이 결정지어지게 될 것이라고...
제2의 허각이란 말을 듣는 박시환이 과연 유력할까?
아니면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이다 아일랜드 미션에서 몰입하지 못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변상국이 될까?
아마도 실력보다는 '슈스케5'의 시청률에 기여하는 바가 크거나 팬덤이 생성될 만한 사람이 TOP10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그렇다. 결국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시청률이나 이슈메이커가 TOP10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
시청자들이 그 참가자를 응원하게 해주는 그 참가자만의 '스토리'라고 해도 좋다.
그렇다면 김민지, 박재정, 송희진, 정은우, 플랜비, 장원기, 위블리(이기림 남주미 이수민), 임순영, 마시브로(마시따밴드+네이브로) 외에 이러한 개인의 스토리, 시청률 기여도, 팬덤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누가 가장 가능성이 높을까?
아일랜드 미션의 실력만으로 뽑았다면 기량을 다 뽑아내지 못한 박시환, 변상국은 제외되었을테지만, 이승철이 말한 '포텐과 앵글의 싸움'이란 말에 주목해야 한다.
이 말은 생방송 진출 전 한 달 간의 훈련을 통해서 TOP10이 지닌 잠재력을 키워주고 카메라빨(?)이 잘받도록 지원하겠다는 이야기다.
언제는 투표 아니었던 적 있었던가?
특히 이번 '슈스케5'의 TOP10에는 남녀 성비의 균형이 너무도 조화롭다.
우승자까지는 아니더라도 준우승자 정도는 여자 참가자 중에서 나와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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