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표절논란에 휩싸이게 될 듯 하다. 소속사가 아이유가 '예쁜남자' 드라마 출연을 계기로 앨범 활동을 급하게 마무리 하게 되면서 갑작스런 활동 마무리의 이유로 아이유의 표절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아이유의 '분홍신'과 넥타(Nekta)의 '히얼즈 어스(Here's Us)'란 곡의 도입부가 상당히 비슷하다 느끼면서 이런 표절논란이 되고 있는 것인데, 여기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작곡을 한 사람이나 소속사의 해명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을 정도로 유사하다 느끼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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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부분에 대한 필자의 견해는 예전의 로이킴의 표절논란과 같이 캐논(canon) 멜로디가 유사하다는 이유로 표절로 볼 수 없다는 음악전문가의 견해처럼 스윙재즈곡의 대표적인 멜로디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표절로 볼 수 없다고 본다는 점이다. 물론 필자가 전문가는 아니기에 해명이 필요하면 해명을 해야 할 것이고, 전문가의 분석이 필요하면 분석이 필요할 것이기는 하다.
스윙재즈의 곡들이 거의 비슷한 멜로디를 쓰고 있기 때문인데 넥타(Nekta)의 '히얼즈 어스(Here's Us)'와 비슷한 스윙재즈 멜로디를 쓰는 '분홍신'의 도입부에 쓰인 스윙재즈 멜로디는 약 3~4초 정도인 듯 하다.
표절의 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8마디 정도가 같으면 표절이 된다 할 수 있는데, 초로는 정확히 몇 초가 표절에 해당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체한 영국의 유명 모던록그룹 오아시스는 자신들의 음악을 7초 표절했다는 이유로 일본의 한 기획사를 상대로 100억원대의 소송을 걸어서 결국 받아낸 사건도 있었다.
스윙재즈 멜로디가 비슷하다는 증거를 대보라고 한다면 Benny Goodman의 'Sing, Sing, Sing'이란 곡을 예로 들 수 있을 듯 하다. 넥타의 '히얼즈 어스(Here's Us)'와 도입부 길이도 멜로디도 거의 비슷하다. 물론 이외에도 찾아보면 상당히 많다 할 수 있을 듯 하다. 물론 판단은 대중의 몫이겠지만...
필자의 의견은 표절은 아니라고 보여지며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어찌됐건 아이유가 오랜만에 활동에 성공을 하여 후속곡 활동없이 활동이 마무리되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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