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전남자친구, 최현우 SBS 앵커 교제설 빵빵 터뜨려주시네요
우리나라는 한 다리 건너고 두 다리 건너고 세 다리 건너면 모두 일가친척, 친구의 친구 뭐 이런 식으로 연결이 되는 좁은 땅덩어리이다.
맹승지가 유명개그맨이었던 전남자친구의 실명을 언급하게 되고, 최현우가 SBS 앵커와 교제를 한 사실이 '라디오스타' 작가에 의해서 밝혀지게 된 것은 정보와 조작(?)으로 방송이 진행된다는 MC들의 말처럼 연예계 소식에 능통한 이들이 많아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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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승지 전남자친구는 MC들이 애써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맹승지가 백치미를 발휘에 실명을 언급하였고, 라디오스타는 맹승지를 보호해주기 위해 '삐~'음 처리했다.
개그맨들 사이에서는 다 알고 있는 맹승지와 전남자친구의 사이가 '라디오스타'를 통해서 일반인에게 알려지는 것은 사생활폭로라는 비난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는 측면도 있기에 양날의 칼이라 할 수 있겠다.
네티즌수사대가 출동하여 밝혀낸 맹승지 전남자친구는 김기리라고 추정되고 있다.
맹승지는 "제가 찼습니다."라면서 자신이 차인 것이 아니라, 자신을 찼다는 것을 꼭 밝히고 싶었다고 말하였다.
최현우의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최현우는 '라디오스타' 작가의 이름을 부르면서 비밀을 지켜주지 않은 배신감을 느끼며 차라리 마술을 하겠다고 하였다.
김구라는 MBC측은 자신이나 다른 정보원들이 알 것이기에 MBC는 아닐 것이고, KBS는 최현우가 친하지 않기 때문에 SBS 앵커일 것이라 추정하고 거의 확신을 하였다.
맹승지가 '무한도전' 김태호 PD를 스타일리스트일 줄 알았다고 말하거나, 맹승지의 속옷화보, 성형전 과거사진 등을 캐내는 것 등도 모두 '라디오스타'만의 방송 컨셉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양날의 칼처럼 폭로로 인한 비난도 달게 받는 고품격 음악방송이 '라디오스타'이니까.
맹승지: "100장 찍어서 한 장 정도 나오더라. 란제리룩 화보는 600장 중에 한 장 건진 거다"
▲맹승지 18살 때 성형 전 과거사진과 눈,코 성형 후 사진 비포 앤 애프터
맹승지: "18살 때 60kg정도 나갔고 눈하고 코만 성형했다. (오늘 방송 내겐) 날벼락이다"
맹승지의 말처럼 '라디오스타'가 어느 순간부터 날벼락과 같은 연예인들의 폭로방송이 되고 있는 듯 하다.
'라디오스타'에 최적화 된 게스트라는 평을 받는 레이디제인처럼 '라디오스타'가 예능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써의 힘도 폭로가 갖는 힘이라는 걸 부정할 순 없다.
소수의 연예인이 망가짐으로써 다수의 시청자를 빵빵 터지게 만드는 '라디오스타'의 폭로방송이 유쾌한 이유이다.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MBC에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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