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2차티저, 호칭문제 깔끔하게 정리해주마
'꽃누나' 방송일이 11월 29일 금요일 밤 10시로 내정된 가운데 '꽃누나' 2차티저가 나왔다.
김희애를 잡식소녀로 만들었던 '꽃누나' 1차티저에서와 같은 장소이다.(꽃보다 누나 티저 김희애 잡식소녀 먹방,감춰왔던 소녀같은 매력발산)
1차 티저와 연관지어서 2차 티저를 해석하자면 생리적이면서 기본적인 배가 고픈 욕구가 채워지게 되니 호칭정리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것이다.
어차피 서열문제야 나이로 밀어 붙이면 끝나는 일일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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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크로아티아 배낭여행 직전인 듯~
이미연에게 나영석 PD가 "누나, 크로아티아 아세요?"라고 묻자, 이미연이 "축구"라고 말한다.
이에 이승기가 "아니 언제 또 갑자기 누나가 되셨어요?"라고 나영석 PD에게 1차 태클을 걸자, 김자옥이 "미연이가 누나면 나는 뭐라고 부를거야?"라면 2차 태클이 들어온다.
선생님, 이모, 누님 등등 이 나왔으나 마땅한 호칭이 없다.
선생님은 너무 딱딱하고, 누님은 제비 같고 그래서 더 징그럽고, 이모는 친근감은 있으나 밥집 아줌마 같고....
그렇다고 아줌마라고 할 수도 없고, 엄마(?) 이상해~~
과연 어떤 호칭이 김자옥과 윤여정에게 어울릴까?
호칭문제에 민감해진 김자옥은 "차라리 아줌마라고 불러..."라면서 버럭거렸다.
난감해진 나영석 PD의 표정...BGM에 이승기의 '누난 내여자니까'가 조용히 흐르면서 '꽃누나' 2차 티저 부제 '내 누나라니까...'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신다.
'꽃누나' 2차티저가 이승기의 노래로 시작되었으니 노래에서 그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나영석PD가 호칭문제를 정리하기 전에 나름 깔끔하게 정리해보도록 하자.
김자옥의 노래 중에 '공주는 외로워'도 있고, 김상철의 노래 '자옥아'도 있다.
♬자옥 자옥 자옥이였어요~♬는 입에 붙기는 하는데 너무 긴 단점이 있다.
공주누님의 누님 중에서 'ㅜ'와 'ㅣ'를 함께 발음하는 '공주뉨' 좋아보인다^^
윤여정은 '누...나느님'이라고 티저사진에 이미 해결책이 나와 있는 듯...
누나계의 최고 연장자시니 누나느님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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