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국내의 시청률 저조로 인해서 인기 하락이 되고, 인기 하락으로 인해서 수입이 하락된다면 이미지 재고에 힘쓸 것이다.
그러나, 장근석이 출연하는 드라마의 국내 인기는 없을 지 몰라도 해외에서의 인기는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하다.
'사랑비'는 일본에 90억원 판권료를 받고 수출되었고, 장근석의 웨이보 팔로워수는 1400만명을 초과한다.
물론 국내 시청률 흥행도 중요하다.
국내에서의 흥행이 국외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이 이어진다면 장근석 개인에게도 좋고, 시청자들에게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그것이 국내에서는 비록 흥행실패로 이어지더라도 국외에서 먹힌다면 당연히 차선책이라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장근석이 3억원대의 자신의 애마인 포르쉐 '911 터보S 카브리올레'를 아무런 댓가도 받지 않고, '예쁜남자'에 공짜협찬을 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해외팬들에 대한 애정, '예쁜남자' 드라마 자체에 대한 애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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