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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유래
1960년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추수감사절 다음 날 길거리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것에서 유래한 말로 보통 11월 23일부터 29일 중의 금요일을 뜻한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미국에는 가장 큰 폭의 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연간 소비의 약 20%가 집중된다.
이렇게 소비가 늘어나면서 매출 장부가 적자에서 흑자(black)로 기록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추수감사절((11월 4주차 목요일)과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온라인 구매 수요가 늘어나는 첫 번째 월요일)를 거쳐 성탄절, 신년까지 대대적인 쇼핑 시즌에 들어간다. 소매업체 1년 매출의 70%가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에 이뤄진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는 한국시간으로 29일 오후 2시께부터다.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은 미국인들만의 얘기였으나 최근 온라인 쇼핑이 발달하였고, 우리나라의 연말연시 분위기와도 맞아 떨어져 국내에서도 하나의 쇼핑 문화로 자리잡았다.
미국 현지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에 대부분의 품목들을 대거 할인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알뜰하게 쇼핑을 하기 위한 쇼핑족들 블랙프라이데이를 잔뜩 기다리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29일 하루지만 국내 쇼핑업체들도 블랙프라이데이 관련하여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도 없어서 못 판다는 캐나다구스 등의 고급 의류를 해외 직구하기 위해서 들떠 있다.
외국 사이트를 통해 블랙프라이데이를 검색해 보면 캐나다구스 제품은 작게는 45%에서 많게는 80%까지 할인하는 상품이 많다.
블랙프라이데이 국내 할인행사 관련 정보
▲ABC마트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최대 70%까지 할인, 특가 히트상품을 19000원부터 39000원까지 선착순 한정 판매(10만족)
화장품 브랜드 미샤: 29·30일 이틀간 구매액과 제품수에 상관없이 전 품목을 50%에 판매
(시그니처 비비크림, 시그니처 씨씨크림, 모공 클리어 세안 브러쉬 등 소품류와 일부품목은 20~30%로 할인)
토니모리: 29일 하루동안 마스카라, 에센스, 바디클린저 등을 20~30% 할인해 판매
해외 직구, 블랙 프라이데이 구매 대행시 유의 사항
해외 직구란 해외 온라인 쇼핑을 통한 직접 구매를 말한다.
해당 사이트에 가입, 상품을 주문하고 해외 배송 요청을 하고 일정 금액을 넘을 경우 관세를 내는 방식이다.
해외 직접 배송이 안 될 경우 현지 구매대행이나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관세를 감안해도 국내에서 정식 수입되는 상품보다는 훨씬 싼 것이 메리트다.
블랙 프라이데이 관련하여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공동구매를 하는 방식도 있다.
1. 사이트 폭주로 인해 사이트 접근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상품이 있는 사이트에 미리 가입하여 할인쿠폰을 챙기자.
2.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신용카드 체크카드가 있는가?
3. 특정 성분을 함유한 식품류와 의약품, 알콜 함량이 높은 가연성 향수와 스프레이식 화장품, 가공 육류 등은 국내에서 통관이 불가능
4. 관세에 대해서 구매 안정선을 정해둘 것
5. 해외 가전제품은 국내에서 AS 불가
6. 배송지연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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