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올해의 검색어, 2014년 올해의 검색어에 바람

2013 올해의 검색어를 보니 종합/인물/방송/문화/생활의 다섯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2013 올해의 신규 검색어', '2013 올해의 최다 검색어', '2013 올해의 사건사고 검색어', '2013 올해의 화제의 글 검색어'로 세분되고 있다.
이슈성 포스팅을 자주 하다보니 이러한 검색어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듯 한데, 이러한 인터넷 상의 검색어 트랜드를 살펴보는 것도 2013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의미있는 일인 듯 하여 포스팅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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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올해의 신규 검색어]
 


인터넷 상의 큰 재미 중의 하나인 웹툰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아선지 '진격의 거인'이나 '마녀'와 같은 검색어에 소홀하였던 듯 하다.
음악 카테고리의 '싸이 젠틀맨'과 '조용필 바운스'는 관심이 있는 섹터여서 다룬 적이 있고, '무한도전 가요제'의 붐으로 인한 '강북멋쟁이', 영화 '레미제라블'의 인기로 인해서 패러디 된 '레밀리터리블'이 보인다.
IT나 모바일 쪽에 관심도 가져보고자 하였으나, '아이폰 5S', '옵티머스G2', '베가 아이언'과 같은 이슈들에는 미쳐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듯 하다.
생애 첫 다이어트를 지금도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서 '간헐적 단식'과 같은 검색어는 다룬 바 있다.
제목이 '2013 올해의 신규 검색어'인데, 검색어도 물론 생기기도 하고, 잊혀지기도 하는 듯 하다.

[2013 올해의 최다 검색어]


네이버는 검색에서도 강자인 줄 알았더니, 검색어에도 강자인 듯 하다.
구글도 구글크롬과 같은 사용자가 늘었기 때문에 '2013 올해의 최다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트는 좀 의외이다. 다음이 없는 것도 의외이다.
유튜브의 인기로 인해서 유튜브도 눈에 보인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날씨, 농협인터넷뱅킹,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도 눈에 띈다.
소셜커머스업체로써는 유일하게 쿠팡이 올라와 있다.

[2013 올해의 사건사고 검색어]


시인 타고르가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고 하였던 우리나라는 이제 더이상 하루도 조용하지 않다.
그만큼 사건사고가 많다.
사건사고 뿐 아니라 '동양 사태','남양 사태', '전두환 추징금', '채동욱 사태', '영남제분 사건',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 '국민연금 탈퇴', '윤창중 경질', '싼타페 누수', '박시후 스캔들' 등 사회·정치·연예 전반에 걸쳐 불미스러운 일들이 참 많았던 한해였다.

[2013 올해의 화제의글 검색어]

 

'2013 올해의 화제의글 검색어' 부문은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지 못한 부문이어서 조금 생소하게 느껴진다.
아마도 카페글이나 트위픽들로 이뤄진 글인 듯 하다.
'살찐 기린', '아무도 없어야 할 오빠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일본의 캐릭터 도시락', '피자 시켜 드신 분 맞나요', '다음은 니 차례다', '여자가 좋아하는 5가지', '여자의 이상적인 체중', '악마견 비글의 위엄', '데이트 장소 서열', '흔한 신입여직원의 실수' 등 10가지가 올랐는데 이러한 카페글들에도 관심을 좀 가져야 할 듯 하다.

[2013 올해의 인물 검색어 배우]

연예인, 스타 관련 포스팅을 많이 하다보니 '2013 올해의 인물 검색어'를 보게 되면 한해 동안 인물별로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대충 감이 온다.
'꽃보다누나' 이승기, '박시후 스캔들', '수지 열애설', '클라라 레시피 도용 사건', '한혜진 기성용 결혼',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신드롬으로 인한 이종석과 이보영, 비와의 열애설이 난 김태희, 서태지와 결혼을 한 이은성, 송혜교...

[2013 올해의 인물 검색어 가수]


'K팝스타'의 인기로 가수 부문에 악동뮤지션과 이하이가 올라와 있다.
올해는 크레용팝의 해라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인 듯...
장윤정은 아이돌 가수가 아니지만 유일하게 2013 올해의 인물 검색어 가수 부문에 올라와 있는데, 도경완과의 결혼과 가족사 갈등 문제 등의 원인인 듯 하다.

[2013 올해의 인물 검색어 예능]


'무한도전'의 인기를 반영하듯 유재석,정형돈, 하하가 올라와 있다.
MBC예능의 약진을 보여주듯 '아빠어디가'의 윤후, '진짜 사나이' 샘 해밍턴이 올라와 있고, KBS 개그콘서트의 김기리, 신보라, 김지민도 올라와 있다.

[2013 올해의 인물 검색어 스포츠]


2013 올해의 인물 검색어 스포츠 부문에서 특이사항은 아사다 마오가 올라와 있다는 것이다.
김연아 효과라고 해야 할까...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수의 맹활약으로 너무나 기쁘게 시청하였던 메이저리그였다.

[2013 올해의 방송 검색어]


'구가의 서', '주군의 태양', '못난이 주의보',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했지만, '오로라 공주', '백년의 유산', '오자룡이 간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야왕',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시청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었어야 하는데...

[2013 올해의 예능 검색어]


tvN의 '꽃보다 할배'가 지상파의 경쟁에서 6위에 올랐다.
'아빠 어디가'는 시즌2를 준비하며 인기를 이어갈 듯 하고, 'K팝스타'는 시즌3를 지난주에 방송하였다.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흐뭇하다.

[2013 올해의 시사교양 검색어]


역시나 종편의 약진이 돋보인다.
'썰전', '쾌도난마'......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고발 프로그램으로써의 자리를 굳혔다 보여진다.

[2013 올해의 라디오 검색어]


예전에는 공부할 때 꼭 밤늦게까지 라디오를 청취하는 애청자였는데...
그만큼 요즘 공부를 안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2013 올해의 문화 검색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레미제라블','감시자들' 빼고는 다봤다.
역시 팬덤은 무서운 듯 싶다.
영화 부문 검색어 1위가 '은밀하게 위대하게'라니....

[2013 올해의 공연전시 검색어]


휴~다행이다.
그래도 하나는 있구나. 고양 국제 꽃 박람회...
공연전시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듯...

[2013 올해의 책 검색어]


올해 책을 좀 읽어보려고 그래도 나름 책을 한 달에 한 권은 읽었는데...
역시나 성인평균독서량을 뛰어넘지 못했다.
습관의 힘이라는 것이 참 묘하다.
서평을 좀 많이 쓰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13 올해의 게임 검색어]


현질 게임의 위력이라고나 해야할까?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와 아이온...
MMORPG게임의 인기는 아마도 현질이 되는 한은 계속될 듯...

[2013 올해의 레시피 검색어]


익숙한 레시피부터 생소한 레시피까지...
즐겨먹는 음식부터 안 먹어본 음식까지...
인터넷이란 정보의 바다에서 없는 것은 무엇일까...

[2013 올해의 국내여행지 검색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제주도','휴양림','아침고요수목원','울릉도','지리산국립공원','전주한옥마을','거제도','안면도','설악산'...
평범하게 산다는 것은 계절마다 철마다 단풍구경, 눈꽃구경, 꽃구경 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렇게 사는 것이 평균의 삶이라면 대한민국 평균으로 사는 것도 참 쉽지 않은 일인 듯 싶다.
왜냐하면, 단풍구경, 눈꽃구경 가지 못했으니까...

[2013 올해의 해외여행지 검색어]


2013 올해의 해외여행지 검색어에 일본은 없다.
솔직히 일본으로 돈벌러 가는 국내연예인들도 조금 걱정스럽다.
아무리 돈이 좋긴 하지만...

[2013 올해의 질병 검색어]


2013 올해의 검색어를 살펴보니 어느덧 질병까지 와있다.
검색어란 사람의 관심사라 할 수 있는데, 그 관심사는 곧 그 사람의 삶이기도 하단 생각이 든다.

인생이 생노병사로 요약되듯이 검색어도 질병까지 있다는 것이 조금 서글픈 생각도 든다.
한편으로는 한번 왔다가 한번 가는 인생인데 그렇게 아둥바둥 살고 싶지는 않다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픈 것을 하면서 꿈을 이루면서 즐기면서 인생을 살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2014 올해의 검색어에는 좀 더 긍정적이고 밝은 의미의 검색어가 많아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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