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생활비, 남편자랑 살림자랑? 주도권 뺏긴 현실적 이유
SBS 새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중인 한혜진과 지진희가 '한밤의 TV연예' 인터뷰를 하였다.
기성용과 신혼중인 한혜진의 방송복귀는 예상보다 빠른 것이라서 한혜진과 기성용의 결혼생활에 대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많은 것 같다.
인터뷰 중 결혼생활과 관련된 질문이 많았는데, 생활비를 기성용에게 받아 쓴다고 하는 한혜진의 말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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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차 연상연하 커플인 기성용 한혜진 커플은 결혼 전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한혜진이 기성용에게 존댓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가정경제권의 향방이 기성용에게 있음을 알려줘 또 한 번의 놀라움을 선사했다 보여진다.
한혜진은 '따뜻한 말 한마디' 제작발표회 당시 남편 기성용에 대해서 "신랑은 결혼해보니 제가 생각한 것보다 몇 백배 더 좋은 사람이다. 정말 가정적이고 책임감이 강하고 헌신적이다"이라면서 남편자랑을 하였는데, 신혼에 의례 있다고 짐작되는 주도권 경쟁에서 기성용에게 양보를 하였지 싶다.
가정경제의 큰 역할을 하는 생활비 주도권을 뺏긴 것에 대하여 한혜진은 "돈 관리는 자신이 없어요"라면서 살림에는 조금 자신있다고 살림자랑을 하였는데, 생활비 주도권을 "슬슬 상황을 보면서...(가져오겠다)"라고 하는 걸 봐선 생활비주도권을 기성용에게 일임할 생각은 없어 보인다.
▲전라남도 순천에 건설 중인 기성용 빌딩, 건물 매매가 40억원, 임대수익 연 6억원 전망
기성용이 생활비를 직접 관리하는 이유는 평범한 수준의 재산과 연봉이 아니기 때문이라 생각되기 때문인데, 한혜진이 이 점을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고 생활비 주도권 경쟁을 시간에 맡기고자 한 것은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두분은 결혼이 현실이란 것을 언제 느끼시나요?"라는 MC의 질문에 신혼일 때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면서 결혼 10년차인 지진희는 (결혼 10년차여도) 결혼생활이 참 좋다면서 "아기 키워야 되고, 잠도 못 자고, 기저귀도 갈아야 되고...너무 좋은데 갑자기 눈물이 막 나...그러면 밖에 나가서 소주 한 잔 하러 나가야 돼~"라면서 허세를 떨었다.
한혜진은 이에 "더 이상 소개팅은 없구나"라는 이야기를 지인들에게서 들을 때 결혼이 현실이란 걸 느끼게 된다고...
기성용이 이 방송을 보게 되면 한혜진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참 궁금해진다.
아직도 기성용과 생활비 주도권 등 여러 면에서 밀당을 하면서 재밌게 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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