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 임신, 디바를 꿈꾸던 이민경의 비밀스런 결혼과 임신 소식
'디바'는 비키, 김진, 이민경으로 구성된 3인조 여성그룹입니다.
한 때 '룰라'의 채리나가 활동을 하였던 그룹이기도 한데, 쎄보이는 언니들, 크레용팝과 같은 츄리닝 패션들을 시도했었던 걸그룹이었습니다.
[디바 히스토리]
1997년 채리나, 비키, 김진으로 데뷔.
히트곡 '그래','조이','왜불러','이 겨울에','느껴봐','고리'
2000년 4집 이민경 합류 채리나 탈퇴
2005년 팀해체
▲'디바' 비키,이민경,김진
김진은 최근 정우 열애설 때 이름이 오르내렸던 그 디자이너 김진이 맞습니다.
'디바' 출신입니다.
'디바'는 공식적으로 1997년 데뷔해서 2005년 해체가 되었는데, 팀 해체 이후 김진은 알려진 바와 같이 디자이너로 전향했고, 이민경은 올해 초 사업가와 미국에서 결혼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비밀 결혼식을 올렸는지 아니면 이 소식이 알려지지 않아 비밀이 되어버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tv에서 잊혀지게 되면 사람들 뇌리에서도 잊혀지기 마련이라서 이민경의 임신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자 이들의 소식이 들려오고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임신 5개월째라고 하는데, 팀명을 '디바'(최고로 뛰어난 여자 가수, 주연 여가수, 프리마돈나라는 뜻)로 지을 정도로 가요계의 디바를 꿈꾸었던 '디바' 이민경의 임신 소식은 잊혀진 만큼에 비례하여 깜짝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민경의 신랑은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민경의 소식을 전해들으니 채리나의 근황이 궁금해집니다.
알다싶이 채리나는 김성수의 전처의 칼부림 사건 때 현장에서 같이 있었었고, 그 당시의 충격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그 사건 때 야구선수 박용근도 함께 있었는데, 박용근을 극진히 간호하면서 박용근과 결혼 계획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룰라'의 소속된 연예인들의 인생을 보면 참 순탄치 못하단 생각이 듭니다.
'날개 잃은 천사'라는 노래처럼 가수는 노래 따라간다고, 고영욱은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를 차는 불명예를 안았고, 채리나도 이런 사건을 겪었으니 그 충격이 오죽하랴 싶습니다.
비키는 '디바' 멤버중 가장 먼저 결혼하였고(2009), 이미 아이 둘인 애엄마입니다.
'디바' 활동 당시 덧니가 굉장히 귀엽고 애띤 모습이었는데, 이민경의 최근 모습을 보니 예전의 애띤 모습은 사라지고 살짝 강남 귀부인 이미지가 납니다.
오랜만에 들려온 '디바'의 소식이 반갑고 채리나도 사건의 충격에서 벗어나 좋은 소식 들려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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