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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송가연, 세계 최초 파이터 라운드걸의 남녀성비 대결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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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송가연, 세계 최초 파이터 라운드걸의 남녀성비 대결

케이블방송이 정말 흥미로운 방송을 많이 하는 듯 합니다.
송가연은 라운드걸이기도 하면서 여성파이터로 '세계 최초 파이터 라운드걸'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습니다.
말벅지녀, 국민 MMA 여동생이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고 해요.
그런 송가연이 방구석 파이터 정한성과 '주먹이 운다' 프로그램에서 즉석으로 남녀 대결을 하였습니다.

일단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란 프로그램에 대해서 약간 소개부터 해드리자면 전국 싸움 고수들의 격투기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 등이 출연을 하였고 강우석 감독이 연출하였던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 같은 프로그램이네요.
윤형빈의 격투기 데뷔와 송가연으로 인해서 이종격투기에 대한 관심이 후끈 달아오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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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은 로드 E&M 소속 이종격투기 파이터입니다.
방구석 파이터라 별칭이 붙여진 정한성은 정식으로 격투기 수련을 쌓지 않고 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혼자 습득한 고교생 파이터입니다.

 
고교생이지만 한창 피끓는 남자이고 송가연은 여자이지만 남성인 정한성이 우세하리란 예상과는 달리 즉석 남녀 대결에서 송가연이 우세를 점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남자격투기 선수와의 대결을 보니 남자격투기 선수가 100% 전력을 다하지 않고 싸우긴 하지만 송가연의 실력을 보니 웬만한 남자는 이길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주먹이 운다'는 이훈, 뮤지, 윤형빈 등이 출연을 합니다.
송가연은 정한성과의 즉석대결 후 정한성에 대해서 아직 입문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면서 품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주먹이 운다' 정한성과의 남녀 대결 이후 송가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자 송가연의 페이스북 사진들도 크게 관심을 끌고 있네요.
그 중에서 송가연이 맹장수술 자국을 가리기 위해서 새겨넣은 타투 사진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타투는 'fortitudo'(자신감, 용기라는 뜻의 라틴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고 해요.


윤형빈 또한 2월 9일 격투기 데뷔를 앞두고 있습니다.
윤형빈과 대결하게 될 타카야 츠쿠타는 윤형빈이 연예인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도발하면서 조금 얕잡아 보고 있는 것 같네요.
이에 윤형빈이 과거 임수정 사건을 연상시키는 발언을 해서 한일 양국의 첨예한 감정만큼이나 윤형빈과 타카야 츠쿠타의 경기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윤형빈이 임수정 사건을 언급하면서 전의를 불태우고 있는 만큼 좋은 경기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에게는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된다는 댓글도 있던데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자기 페이스대로 좋은 경기 운영을 했으면 좋겠네요.
윤형빈은 과거 고교시절 3개학교 통합 짱이었다는데 실력 발휘 제대로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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