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다이어트식단 VS 가희 다이어트 식단, 정신력이 놀라워

소유 다이어트 식단 VS 가희 다이어트 식단, 정신력이 놀라워

소유 몸매와 가희 몸매, 가희 복근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었다.
남들처럼 먹고 남들처럼 마시고 해서는 결코 이러한 몸매가 나올 수 없는 것을 소유 다이어트 식단과 가희 다이어트 식단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여자연예인은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뇌에 입력을 시켜놓지 않으면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없고, 그러한 정신력이 대단해 보이기까지 한다.
미래에 연예인이나 아이돌스타를 꿈꾼다면 좋아하는 음식을 포기해야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소유의 다이어트 식단은 아침 고구마 하나, 점심 삶은 달걀 3개와 호밀빵, 저녁 김밥 3개...
우리가 흔히 '끼니를 때운다'고 표현하는데 이건 끼니를 때우는 정도도 아니고 그냥 허기만 채우는 정도에도 못 미치는 살인적인 다이어트 식단이 아닐까 싶다.

소유: "키가 168cm에 몸무게 51kg 정도이다. 근육량이 많기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50kg 이하가 되면 힘들다."

소유: "밥을 먹어야 하는데 스케쥴이 있어서 김밥을 먹되 칼로리가 높아서 조금만 먹는다"

'세바퀴'에 출연한 데프콘은 소유의 다이어트 식단을 보고 "저건 사약이다"라고 했고, 정형돈 또한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진짜 식단을 보여달라"고 했다.

명품복근으로 복근미녀라 알려진 가희도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활동 전 몸매를 만들기 위한 식단이 있다는 것은 활동을 쉬고 있을 때는 조금 낫게 먹는다는 것 같다.

가희의 다이어트 식단은 아침 바나나,요커트,블랙커피, 점심 미역국,잡곡밥,고등어구이,저녁 삶은 달걀, 파프리카,샐러리이다.

가희: "배가 고플 땐 잠이 안와요. 그러면 삶은 달걀 흰자랑 방울 토마토 3,4개를 먹어요. 평소엔 이거에 일곱 배를 먹어요. 당분이 필요할 땐 다크 초콜릿 조금 먹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보면 먹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고, 다이어트 할 때는 음식이 더 맛있고, 땡기기 마련인데 그러한 기본적인 욕구를 인내하며 원하는 몸매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여자연예인들의 다이어트 식단을 보면 놀랍다 못해 좀 심하게 말해서 독하게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런 노력의 결과로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하고, 인기의 비결도 되고, tv에 나오는 여자연예인들의 몸매는 마른 몸매를 선호하다 보니 여성들의 이러한 독한 다이어트에 대한 것을 비난할 수만도 없을 듯 하다.

박샤론의 8숟가락 다이어트를 보면서 굶지 않는 생애 첫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는데 소유의 다이어트 식단을 보니 역시나 먹을 것 다 먹고, 원하는 몸매를 얻기는 힘들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실패하지 않는 다이어트 비결은 역시 덜 먹고 많이 움직이고, 평생을 걸쳐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것이란 결론이 나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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