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유머를 tv에서 보고 자랐다면 아마도 동년배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영원한 댄싱퀸 김완선(본명 김이선)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가 46세이네요. 1986년 '오늘밤'으로 데뷔를 하면서 당시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김완선!
시대를 앞서갔던 김완선의 노래와는 달리 세월은 그녀를 비껴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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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코스모폴리탄
'한국의 마돈나'라는 타이틀을 처음으로 가졌던 가수 김완선의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보니 46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해질 정도로 세월이 그녀를 비껴간 듯한 미모와 몸매입니다.
▲사진출처: 코스모폴리탄
김완선인 줄 모르고 보면 20~30대의 미모와 몸매라고 해도 믿어질 듯 한 비쥬얼이네요. '댄싱 위드 더 스타3' 출연 당시 김완선은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서 '철저한 소식' 을 강조했습니다.
김완선이 말하는 소식은 하루 세끼를 먹을 때 조금씩 먹는 소식이 아닌 1일 1식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1일 1식은 일본인 의사 나구모 요시노리가 제안한 식사법으로 배가 고플 때 장수 유전자인 시르투인이 활성화 되고, 손상된 세포가 치유돼 당뇨병과 암예방, 수명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간헐적 단식과는 다른 것이긴 하지만 먹는 것을 관리한다는 것은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젊었을 때는 활동을 많이 하고 댄스 연습을 많이 해서 굳이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없었는데,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나잇살이 늘게 되고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다 보니 이러한 몸매 관리를 하게 된 듯 합니다.
김완선이 44사이즈라고 하는데 포토샵,조명빨과 같은 영향도 물론 있기는 하겠지만 화보를 보면 여전히 나이에 비해 관리를 잘 한 몸매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김완선은 피부를 위해서 거품목욕을 수시로 즐긴다고 하더군요.
사실 김완선이 몸매 관리, 피부 관리를 잘 하는 탓에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것도 있겠지만 일단 미혼이라는 것이 동안의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혼을 해서 출산을 하게 되면 체형에 변화도 오고 그런데 김완선이 아직 처녀적 몸매를 유지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김완선 부모님은 김완선이 결혼을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마흔 넘어서는 포기해 버렸다고 하시는데 포기한다고 포기가 될 일은 아니지요. 부모님 마음이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그냥 자식이 싫어하니까 잔소리를 않하는 것이지...
김완선은 아직도 운명의 상대가 있을 것 같단 생각에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어딘가에 있을 김완선의 운명의 짝이 빨리 나타나줘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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