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완판녀, 이전의 완판과는 다른 한가지
tvN '꽃보다 누나'에서 가장 큰 관심을 지녔던 여배우는 김희애였습니다.
그리고, 첫방송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국민허당에 이은 짐승기로 등극을 한 이승기를 배려하는 김희애의 모습에서 김희애가 얼마나 배려심 있는 사람인 지를 알 수 있게 되었고, 그러한 그녀의 호감도는 집안에서도 현모양처일 것이라는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주게 되었습니다.
성격 또한 이미연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란 노랫가사처럼 '꽃보다 누나'의 출연진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했던 방송이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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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라쿤야상, 김희애가 입은 라쿤야상은 한 치수가 큰 남성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완판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 스타가 좋아지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따라하고 싶은 것이 일반 대중들이 가지는 심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이러한 심리 속에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은 인정심리와 함께 어떠한 과시욕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스타가 지닌 이런 패션 소품들을 가진데서 오는 일시적인 만족감을 탓할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정말로 사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겠죠.
닮으려면 철저하게 닮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외모가 아니라 그 마음가짐이나 마인드까지 말이죠.
물론 장점만을 취할 필요가 있겠죠.
▲김희애 공항패션, 검정패딩롱코트(버버리 블릿)과 캐스키드슨 가방
고가의 제품인 검정 패딩 롱코트도 완판 되었고, 영국 캐스키드슨 가방은 완판이 되자 해외직구를 통해서 구매하려는 열기가 불었다고 합니다.
김희애가 불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판녀로 등극하며 대중들이 닮고 싶어하는 워너비스타라는 점은 새삼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꽃보다 누나' 이전에도 김희애는 워너비스타였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이번 완판이 이전과 다른 한가지가 있다면 '꽃보다 누나'를 통해서 배우 김희애가 아닌 인간 김희애에게도 배우 못지 않은 닮고 싶은 매력을 지닌 채 그러한 매력을 어필함으로써 완판을 지켰다는 점일 것입니다.
▲김희애 이미연 공항패션과 화제가 되었던 이미연의 테그라라이트 캐리어
같은 tv프로그램을 보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의 관심사가 이처럼 다를 수 있다는데 놀라움을 느끼게 됩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배우들의 표정, 동선, 스토리 등에 집중을 하는 편인데, 다른 이들은 이처럼 출연자들의 패션, 소품, 뷰티 등에 관심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마 이런 분들에게는 미래형 양방향 스마트미디어가 구현되기를 많이 고대하고 있을 듯 합니다.
tv를 보면서 쇼핑을 하는 것이죠.
김희애 라쿤야상, 김희애 공항패션, 김희애 가방, 이미연 공항패션 등을 tv시청을 하면서 검색하여 구매도 하는 것입니다.
어쩌면 현재 관찰예능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미래형 양방향 스마트미디어를 위한 예행연습의 측면도 있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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