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쇼트 동영상, 트리플악셀의 또다른 이름 엉덩방아
올림픽 정신에는 위배되는 일이겠지만 아사다마오 단체전 쇼트 동영상을 보면서 트리플악셀을 실패하여 엉덩방아를 찧는 모습을 보니 아사다마오를 띄우기 하려는 일본 언론이나 일본의 아베 총리의 현실이자 그 미래를 보는 듯 하여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진실은 은폐하고 역사를 왜곡하려는 일본이나 아사다마오를 어떻게든지 띄워보려는 일본 언론이나 하등 다를 바 없다는 점에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진실과 진정성이 없는 일본이기에 이런 결과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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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의 트리플악셀 실패로 엉덩방아를 찧는 모습을 보고 눈을 질끈 감는 아베
이번에는 완벽하다면서 연일 아사다마오 띄우기를 해댔던 일본 언론들이 아사다마오의 트리플악셀 엉덩방아를 보고 어떤 기사를 보도하는지 궁금해집니다.
(아사다 마오에게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단지 일본의 하는 행태가 미울 뿐이죠.)
▲1분 30초경 첫번째 트리플악셀 점프에서 넘어지는 아사다 마오
진실대로 언론을 보도한다면 분명 아사다마오의 트리플악셀은 엉덩방아의 또다른 이름이라고 보도해야 맞는 말이겠지요.
그것도 쇼팽의 '야상곡(녹턴)'에 맞춰 아주 우아하게 넘어지는 기술점수 31.25점, 예술점수 33.82점, 감점 1점의 예술성까지 갖춘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악셀입니다.
이날 단체전 경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에 이어 아사다 마오는 3위에 머물렀습니다.
어떻게든지 김연아와 라이벌 구도를 이어 가고픈 아사다 마오는 이제 김연아에게는 명함도 내밀지 못할 정도로 기량이 떨어졌습니다.
심보를 곱게 써야지요.
아마도 아사다 마오는 단체전 트리플 악셀의 실수를 본선 무대에까지 안고 가지 싶습니다.
성공 확률이 너무 떨어지는 트리플 악셀이기 때문이지요.
반면에 러시아 피겨의 신성이라 불리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실수 없이 완벽한 연기를 보이면서 기술점수 39.39점, 예술 점수 33.51점 합계 72.90점으로 자신의 최고 기록(72.24점)을 받으면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15살? 16살의 어린 나이에도 김연아와 같이 차분하고 집중력 있는 연기를 보여서 러시아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금메달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김연아 선수가 경계해야 할 선수이지 싶습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니까 러시아 피겨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느껴질 정도의 기량을 갖춘 선수였습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2013-2014 시즌국제빙상경기연맹 유럽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9.75점을, 쇼트 프로그램에서 69.97점을 더해 총점 209.72점으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단체전 경기에서 받은 점수는 유럽피겨선수권 대회 당시보다 높은 점수인데요.
갈수록 기량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은 정말 김연아 선수를 위협할 만하다 느껴집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단체전 쇼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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