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존헤서웨이 경기 하이라이트 동영상, 남의철 승리 데뷔전 동영상, 두남자의 화끈한 삼일절 선물
마카오에서 진행된 UFC37 In Macau 경기에서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마치 삼일절 선물과도 같은 남의철 선수의 데뷔전 승리와 김동현 선수의 UFC10승 소식입니다.
UFC37에서 주목해야 할 경기는 우리나라 남의철 선수와 토쿠도메 카즈키 선수의 경기와 김동현과 존헤서웨이의 경기였습니다.
물론 경기의 메인이벤트는 UFC 10승에 도전을 하는 김동현 선수의 경기였죠.
정말 기쁘게도 남의철 선수는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 선수를 판정승으로 꺾으며 데뷔전 첫 승리를 하였고, 김동현 선수 또한 영국의 강자 존 헤서웨이를 맞이하여 백스핀엘보우라는 전광석화같은 공격으로 KO패가 없던 존 헤서웨이를 떡실신하게 만들었습니다.
김동현 선수는 경기에서 이긴 후 삼일절 승리를 자축하듯이 우리나라 관중들에게 '대한독립만세'를 선창하였습니다.
정말이지 삼일절 선수과도 같은 두 선수의 승리 소식이네요.
김동현 선수의 경기는 이전 경기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듯한 느낌입니다.
인파이터로 파고드는 스타일에 존 헤서웨이는 뒷걸음치면서 김동현 선수에 맞써 싸웠지만 김동현 선수를 견뎌내지 못하고 3회에 KO를 당했습니다.
스턴건이라 불리는 김동현 선수가 존 헤서웨이의 펀치를 피하면서 날리는 백스핀엘로우는 거의 카운터펀치 형식으로 존헤서웨이의 얼굴에 정통으로 가격을 했는데, 이후 타격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심판이 경기를 종료시켰습니다.
너무도 놀라운 가격이라서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드는 타격이었어요.
팔꿈치나 무릎 공격은 맥시멈이 주먹의 7배라고 하던데 그만큼이나 충격이 전해지며 무너지는 존 헤서웨이를 보면서 관객들은 그 충격 이상으로 속시원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김동현선수는 승리를 만끽하면서 링 밖으로 뛰쳐나갔다가 링 안으로 뛰어들어와 백텀블링을 넘으면서 환호하였습니다.
김동현 선수 남의철 선수 화끈한 승리 축하드립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