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운동법, 힐링캠프 김희애 이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 꽃누나 운동법 하루 10분 투자 20대 몸매 유지 비결
김희애와 이찬진의 만남이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힐링캠프'에서 밝혀졌습니다.
형부의 소개로 만나 직업이 뭔지도 모르고, 지금도 잘 모른다고 하는 김희애는 처음에 남편이름이 이창진인 줄 알았다면서 "창진씨~"라고 불렀다나요.
지금도 남편 직업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고 말하는 김희애는 남편 이름을 며칠이 지나 식사비를 지불할 때 카드를 보고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너무 잔잔한 사람이라서 이찬진과의 소개팅과 만남이 3개월 쯤 흘렀을 때 기사에서 보도가 나면서 그 이후에 그냥 상견례를 하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하더군요.
아마도 그 이상 밝히기를 꺼려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이야기를 해나가 주었으면 좋았으련만 사실 김희애와 이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 정도까지만 밝혀준 것만 해도 궁금증이 많이 해소가 되었다 보여집니다.
그 후 출산을 하게 되고, 일과 결혼생활을 병행하기가 힘들어진 김희애는 자연스럽게 연기활동을 하지 못하고 육아에 전념을 하였다고 하더군요.
김희애는 아직도 화장품 모델을 할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한 배우입니다.
나이가 만 46세인데, 이런 몸매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묻는 성유리의 질문에 김희애는 "관리를 해야죠."라면서 피부관리도 하고, 몸매관리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리를 위해) 에센스 한통을 다 쓰느냐고 묻는 질문에 김희애는 화장품 모델이기 때문에 관리를 한다며 그렇지만 화장품 회사에 제품을 달라고 그러기 미안해서 자신도 아껴쓴다고 하더군요.
피부관리와 몸매관리를 하는 김희애에게서 배우에게 관리란 하나의 필수코스라 느껴졌습니다.
말이 쉽지 그 피부와 몸매가 그냥 얻어지는 것은 아니죠.
김희애는 제가 알기론 운동광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쿼트와 싸이클을 타는 걸 즐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꽃누나 운동법이라 '힐링캠프'에서 소개된 운동법은 김희애가 아침시간에 잠시 얼굴에 팩을 붙인 채 하는 운동법입니다.
첫번째는 이두근 강화를 위해서 역기를 들고 하는 것입니다.
겨드랑이를 붙이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 채 15회 반복하는 것이죠.
두번째는 첫번째가 끝난 후 바로 하는 스쿼트라 불리는 허벅지와 힙업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입니다.
무릎이 절대로 발끝 이상으로 나와서는 안되며 어깨 넓이로 벌린 채 기마자세하듯이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운동법입니다.
세번째는 두번째가 끝난 후 바로 하는 삼두근 강화 운동법, 아령을 든채 팔 뒤쪽으로 폈다 굽혔다 하는 아령운동입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런지운동이라 불리는 것으로 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하체에 탄력을 주는 운동법입니다.
이와 같은 운동을 마스크팩을 한채 매일 아침 3세트를 10년 동안 반복해 왔다고 하더군요.
김희애: "이와 같이 매일 3세트씩을 합니다. 그러면 5분에서 10분밖에 안걸려요."
피부관리와 몸매관리를 동시에 한 것이죠.
간단한 것이지만 10년 동안 꾸준히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김희애가 얼마나 성실한 배우인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한 일이죠.
김희애의 '힐링캠프'나 '꽃누나'를 보다 보니 좋은 작품을 통해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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