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송소희는 기존의 전통적인 국악의 틀을 깨는 조금은 현대적인 국악을 하고 있기에 이러한 별칭이 따라붙는 것 같습니다. 송소희보다 국악을 잘하는 신동도 많지만 송소희가 이렇한 방식으로 국악을 친근하게 대중화시키는 것도 요즘의 트렌드에 맞는 일이라 보여지네요.
송소희는 7살의 어린 나이에 '전국노래자랑'으로 방송출연을 하여 2008년 전국노래자랑 대상을 입상하였습니다. 노래 뿐만 아니라 "민요 짱 시조 짱 송소희 박수 많이 쳐주세요"라든가 "어디 송씨냐"고 묻는 송해의 질문에 "송해 송씨"라고 답하는 언변도 뛰어나지요.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송소희가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스타킹' 출연과 '아니라오~아니라오 다 되는 건 아니라오~'로 유명한 모 통신사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부터입니다.
예쁘짱한 외모와 예능 프로그램 등의 출연으로 인해서 '국악계의 손연재'라고도 불리는 송소희는 그야말로 국악계의 샛별입니다.
송소희가 부른 CM송은 밀양 아리랑을 모티브로 송소희양이 창작한 창작곡이라고 알려졌는데, 이처럼 송소희는 국악의 대중화를 통해서 그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러한 송소희의 시도는 대중적으로 매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여집니다.
그리고, '불후의 명곡2'에 출연을 하여 홍경민과 함께 부른 '홀로아리랑' 또한 매우 목소리가 구성져서 듣는 이들로 하여금 매우 큰 감동을 안겨줍니다.
전통국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송소희만이 줄 수 있는 '홀로아리랑'에 담겨진 통일의 염원이 그대로 전달된 무대였습니다. 특히나 이날은 얼마전에 있었던 이산가족 상봉과 95주년을 맞은 삼일절에 울려퍼진 '홀로아리랑'이라서 그 의미가 더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송소희 '창부타령'
송소희 홍경민 '불후의 명곡2' 홀로아리랑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인용을 위해서만 사용되었으며, 그 저작권 및 소유권은 KBS에 있음을 밝힙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