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러 고소 이유, 김가연 딸에 대한 악플 용납 못해
지금까지 연예인들은 악플러들에 대해서 비교적 관대해 왔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사람이고, 또 용서나 합의를 요구하면 대부분 받아 들였기 때문이죠.
이미지를 중시하는 연예인들은 악플러와의 방송외적인 잡음을 원치 않기 때문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예인들은 악플러들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연예인 개인에 따라 동정심에 고소를 취하하고 합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죠.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자신을 향한 근거 없는 비난을 일부분 감수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은 어찌보면 연예인의 숙명이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김가연도 자신을 향한 그런 악플에 대해서 2~3년 참았더니 스트레스로 인해서 우울증과 울화병과 같은 병이 왔다고 하더군요.
아마 김가연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서라면 악플을 언제까지 인내하면서 참아왔을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서 매우 좋지 못한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지도 모르죠.
그런데 김가연이 악플러들을 고소하기로 결정하게 된 계기는 가족에 대한 악플, 자신의 대학생 딸에 쏟아지는 악플 때문이었다고 밝히더군요.
김가연 악플내용은 차마 글로 옮기기가 민망할 정도로 성적인 모욕을 주는 악플과 도를 넘은 인신 공격으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해서 김가연은 자신이 고소를 하는 과정을 SNS에 그대로 올리고 현재 21명의 악플러가 고소를 진행중이며 사과는 받지만 합의는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악플러들을 더 고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더군요.
이번 방송에서 김가연에게 대학생 딸이 있다는 사실에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김가연의 미혼모설에 대해서 김가연은 과거에 "난 미혼모가 아니다. 1995년 23살의 나이에 정식으로 결혼했고 98년 협의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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