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터미네이터5 제네시스 출연 확정, 꺼졌던 시리즈도 부활케 하는 진정한 월드스타

이병헌 터미네이터5 제네시스 출연 확정, 꺼졌던 시리즈도 부활케 하는 진정한 월드스타

'지아이조', '지아이조2', '레드: 더 레전드'에 이어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제네시스'에 출연을 확정짓고 시나리오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벤져스2' 김수현의 캐스팅에 이어진 한국 영화계의 희소식이 아닌가 싶네요.
사실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주연인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정치에 입문을 하면서 출연을 고사하면서부터 작품의 인기도 떨어졌는데, 그렇게 작품을 고사하던 아놀드 슈왈제네거도 이번 '터미네이터5'에 출연을 한다고 하니 이 또한 희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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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나이가 이미 만66세로 할아버지가 되었고, 몸매가 예전만 못하니 젊은 피의 수혈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독 헐리웃 영화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병헌의 캐스팅은 한국 영화 시장을 잡고 가려는 의도도 분명 있어 보입니다.
그러한 계산이 깔려 있다 해도 이병헌의 '터미네이터5' 출연은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밖에는 표현 못할 것 같네요.
전 이 보도가 첨에 만우절 거짓말인 줄 알았다니까요 ㅋㅋ~

'터미네이터'가 1984년작이니 벌써 30년의 세월이 흐른 작품이네요.
SF의 고전까지는 아니라도 하더라도 주연인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같이 세월의 빛을 바란 작품이죠.

이번에 이병헌은 '지아이조'와 같이 극중 매우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병헌이 국내에서는 완전 톱스타이고, 헐리웃에서도 이처럼 주연급 배역만 맡다 보면 나중에는 이병헌의 이름을 건 진짜 이병헌 주연의 영화도 나올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대단한 것은 시들해진 '터미네이터'의 인기를 이병헌의 합류로 인해서 완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인데요.
만약 아놀드 슈워제너거가 다시 '터미네이터'를 맡았다고 하더라도 이병헌의 캐스팅 소식이 없었다면 이처럼 큰 호응을 얻기는 힘들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다시 정계를 은퇴하고 헐리웃에 복귀한 까닭은 아마도 스캔들 때문인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그리고 실베스타 스탤론처럼 동시대의 배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에 자극을 받은 영향도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터미네이터 5: 제네시스 캐스팅 관련 내용 정리]
터미네이터 역: 아놀드 슈워제네거
사라 코너 역: 에밀리아 클락 '왕좌의 게임'
존 코너 역: 제이슨 클락 '혹성탈출', '위대한 개츠비', '화이트 하우스 다운', '퍼블릭 에너미' 외 다수
재이 코트니: '다이하드:굿데이 투다이', '프랑켄슈타인:불멸의 영웅', '스파르타쿠스'
감독: 알랜 테일러 '토르: 더 다크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