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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새 멤버, 카라 프로젝트가 성공하려면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자사의 연습생인 베이비카라 7명을 두고 카라의 새 멤버를 공개적으로 뽑는 공개 오디션 성격의 프로그램을 방송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카라가 데뷔할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대중의 니즈에 부합하려는 의도가 있는 기획이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룹 해체가 아닌 새 멤버 영입을 선택한 것은 팬들에게도 다행한 일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카라가 그동안 많은 좋은 곡들을 선보이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걸그룹이긴 하지만 정니콜, 강지영의 멤버 두명이 탈퇴를 하면서 그룹 해체에 무게가 실렸던 것도 사실입니다.
어쨌든 새 멤버 영입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 보여지는데 일단 새 멤버 영입으로 인해서 그룹의 수명은 연장이 되었지만 카라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선 카라가 처한 현재를 직시할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신뢰도에 밑바탕을 둔 것은 아니고 재미로 보는 것이긴 하지만 넘사벽 서열에 있던 카라의 서열이 추락을 한 것도 현실일 것이고, 반한류, 혐한류 등으로 인해서 카라 수익의 최대 국가이던 일본 내에서의 활동 위축도 받아 들여야만 하는 현실이라 보여집니다.
현재 일본 내의 이러한 한류에 대한 적대적인 분위기는 아마도 아베 정권의 극우적인 기조가 바뀌지 않는 이상은 지속될 것이라 보여집니다.
이러한 현실을 토대로 카라와 카라의 새 멤버 영입은 현재보다는 미래를 준비하는데 그 의미를 좀 더 부여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한류로 인해서 상권이 조성되었던 일본 내의 상권이 하나둘씩 폐점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니 이렇게 한류를 다시 조성하기가 힘들어진 일본보다는 중화권에서 더 어필을 할 수 있는 카라의 새 멤버 영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미 중국시장은 미국이나 전세계 시장에 대적할 정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카라는 3인조로 활동을 계획하고는 있지만 아마도 새 멤버 영입으로 인해서 완전체가 구성되기 전까지는 옛 영광을 재현하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을 알고 있기에 카라의 멤버들은 앨범 활동에 치중하기 보다는 드라마 출연, CF출연 등의 개인활동에 치중하고 있다 보여집니다.
어쨌든 '카라'의 새멤버 영입으로 인한 성패여부는 다른 걸그룹에도 많은 여파를 남길 것이라 보여집니다.
티아라의 경우와는 다르고, 원더걸스의 경우와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 니콜 탈퇴, 카라 해체가 아니라 새멤버 영입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
→ 뮤직뱅크- 에이핑크 1위, 요동치는 걸그룹 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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