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 할래, 유쾌한 캐릭터들의 명랑로맨스
사람의 인생이 80년이라고 하면 그중에서 평생 웃는 시간은 고작 89일 정도라고 합니다.
23년을 잠을 자고, 5년 동안 화를 내며 산다고 하네요.
그리고, 분명 인생의 시간은 한정 되어 있는데, 인간의 탐욕은 끝간 데가 없어서 인생의 대부분을 그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고민을 하는 듯 합니다.
채워지지 않을 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는 것은 불행의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짧은 인생을 사는 동안 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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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월호 사건의 여파로 인해서 모든 국민들이 많이 우울한 듯 합니다.
뉴스를 틀어도 기분 좋은 뉴스는 없고, 자신의 삶이 행복의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고 방치 되어 있는 이상 웃음과 행복은 절로 찾아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웃으려 노력하고,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려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사랑만 할래'라는 SBS 일일드라마를 애시청하고 있는데, 이런 우울한 마음을 밝게 해주는 참 유쾌한 명랑 드라마입니다.
보통의 드라마 속의 캐릭터들이 이러저러한 이유로 인해서 이런 밝은 캐릭터들이 참 보기 드문 듯 한데, '사랑만 할래'의 캐릭터들은 일단 너무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들이라서 너무 맘에 듭니다.
참 크게 웃을 일이 드문 요즘인데 이 드라마 보면서 웃게 되네요.
잠시 드라마의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김샛별(남보라), 최재민(이규한)은 쥬스를 뿜었던 사건이 났더랬지요.
이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김샛별은 옷 세탁비 대신 쥬스값을 대신 내달라고 합니다.
최재민은 김샛별의 이 말에 또 피식 웃음을 짓게 됩니다.
연상연하 커플인 홍미래(김예원)는 김우주(윤종훈)과 사랑싸움을 하면서 자신에게로 마음을 돌리려고 거짓임신을 했다고 속이고 있는데, 김우주는 이를 믿지 않고 홍미래를 산부인과에 데려가서 확인을 하려 합니다.
홍미래는 들통이 나게 될 것을 걱정하다가 잔꾀를 부려 임산부에게 소변을 빌려 자신의 소변인 양 임신테스트를 하려 합니다.
최유리(임세미)는 김태양(서하준)에게 첫눈에 반해서 여자의 자존심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김태양에게 작업을 겁니다.
김태양을 첨 봤을 때 김태양의 머리 뒤에서 후광이 보이고, 첨 본 사람인 데도 마치 오래된 인연인 듯 생소하지가 않아 작업 멘트성 발언을 하고, 호감이 있다며 대시를 합니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최유리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김태양과 촬영도 하고 식사도 하지만 김태양은 최유리가 생각하는 만큼 쉽게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사랑만 할래'는 '오로라공주'의 설설희 역을 맡았던 서하준, '제왕의 딸,수백향'에서 은혜왕후 역을 맡았던 임세미,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송은주 역을 맡았던 남보라, '가족의 탄생'에서 강윤재 역을 맡았던 이규한, '응급남녀'에 출연하였던 윤종훈, '불꽃 속으로'. '예쁜 남자'에 출연하였던 김예원 등이 출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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