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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사망, 언제나 밝고 웃는 모습으로 기억될 것

by ILoveCinemusic[리뷰9단] 201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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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사망, 언제나 밝고 웃는 모습으로 기억될 것

 

가수이자 배우인 유채영(본명 김수진)이 위암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중에 24일 오전 향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유채영은 2013년 10월경 건강검진 후 위암판정을 받고, 그 즉시 개복수술을 받았지만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것을 알고 암의 일부만 제거한 후 항암치료를 받아왔다고 합니다.

 

 

유채영의 위암말기 판정 소식과 함께 들려온 너무나 빠른 유채영 사망 소식은 연예계 뿐 아니라 많은 팬들에게 전해진 비보인 듯 합니다.

유채영과 같이 젊은 나이에 위암판정을 받게 되면 노년에 비해서 진행속도나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매우 빠르다고 하는데요.

위암판정을 받고 사망한 연예인으로는 울랄라세션의 故 임윤택과 故 장진영이 있습니다.



 

유채영의 위암말기 판정으로 인해서 다시 한번 우리나라의 찌개문화나 식습관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장어와 복숭아는 음식궁합이 상극이라서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듯 위암발병을 키울 수 있는 음식들로는 젓갈류와 함께 염장생선을 함께 먹으면 굉장히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한국인의 음식문화나 식습관의 특성상 함께 먹는 찌개류나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들을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채영은 남녀혼성그룹 '쿨'의 멤버로 활동을 하였고, 이후 '이모션'이라는 테크노 댄스곡으로 솔로 데뷔를 하며 테크노 열풍 속에 있던 가수였으며, '색즉시공', '색즉시공2', '패션왕', '추노' 등의 작품에 출연을 하면서 언제나 밝고 재밌는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던 연예인이었습니다.

 

 

유채영은 가수와 배우로써 뿐만 아니라 예능감이 뛰어나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많은 활약을 보여주기도 하였었습니다.

그러한 예능 프로그램 속의 활약을 생각하면 유채영은 언제나 웃는 모습이었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연예인 중의 한명이기도 했죠.

 

 

이러한 유채영의 활약 속에서 지난 2008년 9월에는 '일요일이 좋다-체인지'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현재의 남편인 김주환씨에게 프러포즈를 하면서 결혼에 골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이었던 유채영은 항암투병을 하면서도 밝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오히려 지인들을 위로하면서 위암을 이겨내겠다고 하였고, 남편 김주환은 유채영의 위독한 사실을 알리면서 함께 기도를 해주길 바라면서 유채영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빌었지만 끝내 세상을 떠나고 말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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