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트 아유미 결별, 아유미 힘들게 만들었을 결별 3종세트
우리나라에서는 그룹 '슈가'의 멤버로 활동을 한 이력이 있는 아유미(일본에서는 아이코닉이란 이름으로 활동)와 11살 연상의 각트(Gackt)가 2년 여의 공개 연애 끝에 결별을 한 듯 합니다.
각트는 자신의 블로그에 '소중한 추억'이라는 장문의 글로 결별 심경을 나타냈다고 하는데요.
각트에게는 아유미와의 연애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될 지 모르겠으나 아유미에게는 각트와의 공개연애로 인해서 많은 아픔이 있었을 듯 합니다.
우선 깔끔하지 못한 각트의 연애사가 한 몫을 했다 보여지는데요.
이미 언론에 보도된 이야기라서 잘 아시겠지만 아유미는 2011년 6월 전 일본 국가대표 이충성(리 타다나리) 선수와 결별을 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2012년 6월 각트와 아유미의 데이트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를 인정하는 사이가 됩니다.
리 타다나리와 결별 이후 관계가 깔끔하게 정리된 상태에서 각트와 만나게 되었는 지는 당사자만이 알 수 있는 대목인데요.
어쨌든 공식적으로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이후에 아유미와의 열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각트가 아유미와의 열애를 인정하는 말이 압권이라면 압권인데요.
"교제하고 있는 것인지 서로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 침대에서 물어보겠다."
아유미와 각트의 결별 보도가 나오자 각트를 친한파라면서 추켜 세우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트위터에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트윗을 올렸기 때문인 듯 합니다.
이 한번의 트위터 발언으로 각트가 친한파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003년 '자백'이라는 책을 통해서 한국 여성과 결혼을 한 후 이혼한 경력이 있다고 밝히고 있는 각트는 한국어도 꽤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데이트 사진과 공개적인 열애 인정 이후 불과 3개월 후인 2012년 9월 각트에게 사생아가 있다는 논란으로 일본 연예계가 들썩거리게 됩니다.
각트의 세금 탈루 의혹을 조사하던 중 일부 돈이 캐나다로 흘러간 정황을 도쿄 국세청이 포착을 하게 되었고, 이 돈이 전 애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사생아에게 간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죠.
각트는 이에 대해서 함구함으로써 의혹을 커지게 만들었고, 사생아 논란은 사쿠 유미코라는 10년째 비밀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는 또다른 애인으로 확산이 됩니다.
이와 관련이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아유미는 2013년 지속적인 협박 메일을 받다가 급기야 SNS를 폐쇄하는 조치를 취하게 되지요.
연관성이 없다면 없는 것이겠지만 조금 낌새가 이상한 듯 하긴 합니다.
공식적인 둘의 결별 이유는 성격 차이라고 보도가 되고 있는데 글쎄요~~
당사자들만이 알 수 있는 내용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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