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15화, 점점 드러나는 혈계한계의 약점들
나루토 제15화 제목 시야 0의 싸움 사륜안 봉쇄
닌자의 술법의 기본은 속임수라는 점에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같은 술법을 고수에게 자주 보여주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죠.
무협소설에도 이와 비슷한 말이 있죠.
고수는 언제든 3할을 숨긴다고 말이죠.
벌써 자부자와의 싸움에서 사륜안을 들어냈던 카카시입니다.
하쿠 또한 그림자분신을 끊임 없이 사용하는 나루토 때문에 마경빙정의 비술의 약점을 찾으려는 사스케에 의해 조금씩 약점을 들키는 듯 합니다.
카카사의 사륜안과 하쿠의 마경빙정은 모두 한 일족에만 피로써 전해지는 비술인 터......
자부자는 하쿠가 자신에 의해 닌자라는 이름의 전투기계로 만들어졌다면서 하쿠의 진정한 실력은 자부자 자신보다 더 강하다 말합니다.
이제 막 하급닌자란 타이틀을 따게 된 나루토나 사스케가 상대하기엔 하쿠는 너무 강한 존재죠.
하쿠가 나루토나 사스케를 죽이고자 마음만 먹었다면 벌써 게임은 끝났을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자부자의 말처럼 하쿠는 마음마저 죽인 진정한 닌자는 못되는 것 같습니다.
카카시는 자부자를 빠른 시간 내에 해치우고, 나루토와 사스케를 도우려 하지만 자부자는 카카시의 사륜안의 약점을 파악한 것 마냥 사륜안의 술법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 눈을 감고 싸움에 임하게 됩니다.
자부자가 'Silent Killing'(침묵의 암살자)란 별명이 붙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 셈이죠.
사륜안의 최면안과 통찰안을 방어하기 위해 눈을 감고 안개은신술 속에 숨게 된 자부자의 전법은 과연 적절할까요?
사스케는 하쿠의 마경빙정을 깨뜨릴 수 있게 될까요?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나루토입니다.
오늘의 일본어: 소시떼, そして [ 而して, 然して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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