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 가족인 배우 김진아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버지 김진규, 어머니 이보애, 오빠 김진, 남동생 김진근(아내 정애연), 이모부는 이덕화, 조카 사위 최병서 등 무려 13명이 연예인인 김진아는 5년 전부터 면역력이 떨어지는 불치병을 앓아 왔다고 최근 방송에서 밝혀왔지요.
그 불치병이 원인이 되어 말기암으로 사망한 듯 합니다.
아무래도 몸에 면역체계가 원인이 되어서 이렇게 갑작스럽게 말기암까지 되지 않았나 싶네요.
보도에 따르면 김진아의 남동생인 김진근이 이미 김진아의 병세가 악화된 걸 알고 두 달 전부터 하와이에 있었다고 합니다.
배우 김진아는 '수렁에서 건진 내딸', '지금 이대로가 좋아',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서울 흐림 한때 비' 등의 영화에 출연을 하며 활발히 활동하던 배우였습니다.
남편 케빈 오제이와 결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서 살면서 아들 매튜 오제이와 함께 하와이 집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방송 당시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큰 고통을 겪기도 했다며 발병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치병이 있음을 알리기도 했죠.
이로 인해 몸이 심하게 부어서 성형수술 후유증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진아는 8월 20일 새벽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하였고, 장례식을 치뤘다고 하는데요.
▲김진아 하와이 집 공개, 면역력이 떨어져서 추운 지방에 있을 수 없어 따뜻한 하와이로 집을 장만하게 되었다고......
한국에서도 이달 중으로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진아와 남편 케빈 오제이
병으로 인한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하면서 최근까지만 해도 방송출연을 하였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비보가 전해지게 되었네요.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병으로 인한 고통 없이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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