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열애 인정, 레이싱모델 출신 연예인들의 연애과 결혼
레이싱걸 혹은 레이싱모델이라 불리는 직업군의 연예계 데뷔가 줄을 잇게 된 것은 아마도 레이싱 모델 출신 연예인 1호라 할 수 있는 오윤아의 성공이 그 배경이 될 것입니다.
레이싱걸이나 레이싱모델은 분명 미인대회출신 연예인들은 아니지만 미인대회출신 못지 않은 미모와 몸매를 경쟁력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은 있는 듯 합니다.
오윤아 이후 레이싱 모델 출신 연예인은 한동안 봇물 터지듯이 이어졌지요.
홍연실, 서다니, 최혜영, 이선영, 김유연, 김시향, 김유림, 박수경, 조세희, 엄지언, 강현주, 구지성, 방은영, 이규리, 임지혜, 채영, 한채은, 이슬기 등 얼굴되고 몸매된다는 이들은 이를 경쟁력으로 삼아 모두 연예계로 진출을 했습니다.
그들이 진출한 분야도 MC, 리포터, 가수, 연기자 등 매우 다양합니다.
이들 수많은 레이싱 모델 출신 연예인 중에서 레이싱 모델로 톱클라스이면서 그래도 이름이 대중에게 알려진 연기자 중 한명이 구지성이라 할 수 있는데요.
제2의 오윤아에 도전을 했던 이들 레이싱 모델 출신 연예인들 중에서 이에 가장 근접을 했던 이는 김시향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최근에는 활동이 뜸해져서 대중의 기억 속에서도 잊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이처럼 연예계 데뷔 이후 대중의 기억 속에 각인될 만한 활동을 하지 못할 경우 레이싱걸계에서 퀸으로 군림했던 이들이라도 대중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게 되는데요.
김시향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구지성이 제2의 오윤아에 바짝 다가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지성은 영화 '꼭두각시'나 '공모자들' 등 스크린과 tv를 오가면서 레이싱모델 출신 연예인들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보여집니다.
아직 연기자로써 탄탄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는 가운데 구지성의 소속사는 도그 브리더가 취미인 일반 회사원과 열애 중임을 인정하였습니다.
구지성의 열애 인정 소식을 들으면서 생각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레이싱 모델 출신 연예인들은 연예계 진출 이후 크게 두가지의 길로 걸어가는 듯 하는 것이 그것인데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오윤아처럼 결혼 이후에도 꾸준한 활동으로 대중의 곁에 남아 있는 것과 대중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것이 그것이겠죠.
레이싱걸 출신 연예인들의 경우 아직까지는 후자의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결혼 이후 연예계 활동도 떠나는 것이죠.
▲야구선수 출신 김영민과 결혼한 김나나
레이싱걸 출신 연예인의 연애와 결혼을 살펴보면 구지성과 같이 일반인 회사원은 조금 희귀한 케이스 같습니다.
대부분 연예계 관련 출신이나 스포츠계이거든요.
▲육지혜-김정훈 커플
이수진은 영턱스클럽 출신인 박성현과 결혼을 하였고, 김나나는 야구선수 출신 김영민과 결혼을 하였으며, 레이싱모델 출신 연예인 1호인 오윤아는 영화사 마케팅 이사인 송훈과 결혼을 하였습니다.
육지혜는 프로배구 선수인 김정훈과 결혼을 하였지요.
연예계에도 트랜드라는 것이 있어서, 한때 레이싱모델 출신의 연예인들이 연예계 진출, 각종 스타화보 등으로 세간의 이슈몰이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레이싱모델과 함께 비쥬얼로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치어리더 출신 연예인들도 있는 편이긴 하지만 대중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얻고 있는 것은 녹록치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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