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호주 10대 재벌 순위
2013년 호주의 주간경제지 비즈니스리뷰위클리(BRW, Business Review Weekly)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최고 갑부 순위(2014 BRW TOP 200 Rich LIST) 1위는 여성 광산재벌인 지나 라인하트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지나 라인하트는 세계 여성 부호 7위에 올라 있는 여성 재벌로 철광석과 석탄, 호주 최대 언론사인 텐 네크워크와 페어팩스 미디어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1. 광산재벌 지나 라인하트(Gina Rinehart)
철광석 광산
200억달러
아버지 랭 핸콕으로부터 핸콕 프로스펙팅을 물려 받음.
2. 앤서니 프랫(Anthony Pratt)
자원재활용 Visy사와 제지회사 프랫 인더스트리 대표이사
76억 4천만달러
3. 카지노재벌 제임스 패커(James Packer)
크라운 카지노 소유, 71억 9천만달러
요즘 미란다 커와의 열애설로 인해서 화제가 되는 인물이죠.
올랜도 블룸과 이혼을 하기 전부터 제임스 파커와의 열애설이 있었는데, 미란다 커가 제임스 파커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마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던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의 이혼 사유가 이 사람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4. 유통재벌 프랭크 로위(Frank lowy)
웨스트필드 그룹 창업주, 웨스트필드 그룹은 호주와 뉴질랜드, 영국, 미국 등 세계 주요국에 100여개가 넘는 쇼핑몰을 보유하고 있다.
71억 6천만달러
호주 축구협회 회장
오스트레일리아의 재벌 중에서 가장 언론에 많이 노출된 재벌이 아닐까 싶습니다.
호주 축구협회 회장이라는 타이틀 때문이죠.
5. 이반 글라센버그(Ivan Glasenberg)
세계 최대 원자재중개업체 글렌코어 엑스트라타(Glencore Xstrata)의 CEO
66억 3천만달러
6. 부동산 개발업자 쉬룽마오(Hui Wing Mau, 許榮茂)
홍콩에 기반을 둔 부동산 투자 회자 스마오그룹(世茂集團, Shimao Property Holdings) 회장
63억 5천만달러
유튜브를 통해서 'BRW TOP 200 Rich LIST'를 보니 TOP5까지만 소개되고 쉬룽마오(후이 잉 마오)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더군요.
이 사람은 호주 사람이 아닌 화교 출신의 인물로 중국 부호이기도 합니다.
중국의 커다란 경제성장과 함께 성공한 중국 부동산 1세대인 셈인데, 이러한 거대자본을 바탕으로 호주땅을 매입하고 있죠.
사실 좀 걱정인 게 우리나라의 제주도 땅도 2/3 정도는 이미 화교 출신의 거부들이 장악을 했단 이야기를 방송에서 얼핏 들은 적이 있습니다.
중국이 산업화로 인해서 환경오염이 심하고, 황사 등으로 골칫거리를 안고 있잖아요.
아마 그래서 우리나라의 살기 좋은 노른자위 금싸라기 같은 땅을 이렇게 사고 있는 듯 하네요.
사진출처: 바이두
7. 광산재벌 앤드루 포레스트(Andrew Forrest)
포테스큐메탈(Fortescue Metals Group) 그룹 회장
58억 6천만달러
8. 해리 트리거보프(Harry Triguboff)
건설업체 메리튼 그룹(Meriton Apartments group) CEO
호주 제1의 아파트 건설업체
55억달러
9. 부동산 재벌 존 갠들(John Gandel)
멜번 쇼핑 센터의 소유주(Melbourne shopping centre)
40억 8천만달러
10. 커 닐슨(Kerr Neilson)
자산운용사 플래티넘 에셋 매니지먼트 공동 설립자
33억 5천달러
관련 이미지가 없어서 영문 이름으로 검색하여 필요한 이미지 찾느라 시간 정말 많이 소요되는군요. 헐~
그래도 필요한 이미지 다 찾아서 포스팅하니까 보람은 있는 듯 ^^
사진출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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