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연속극계의 F4 우리도 예능 좀 한다규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편에서는 연속극계의 F4라고 불리울 만한 고세원, 원기준,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라디오스타'가 오랜만에 출연자들의 섭외에 힘을 좀 썼는지 스튜디오 안이 훈훈하네요.
고세원은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한다규"라는 유행어를 지녔고, 원기준도 "저도 할만큼 했단 말입니다."라는 유행어를 지닌 몇 안되는 탤런트들이죠.
그래서인지 예능에도 일가견이 있는 말솜씨를 선보이기도 했죠.
임성한 작가의 페르소나인 오창석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왔다!장보리'에서 열연을 하고 있고, 고세원은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원기준은 MBC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김치따귀를 맞고 있으며(잉?), 이규한은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의 주연을 맡고 있습니다.
재밌었던 장면을 추려보면 임성한 작가가 작가 데뷔를 하게 된 계기가 드라마를 보다가 자기가 해도 저 정도는 하겠다면서 컴퓨터로 작가 데뷔를 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현재 오창석이 출연하고 있는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를 국민 암 유발녀로 설정하고, 오창석을 국민 호구로 만들며 '오로라 공주'의 대사인 '암세포도 생명입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반격을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싸잡아 디스한 것.......
인터넷에 널리 알려진 여자연예인 '강남 5대 얼짱'과는 달리 남자연예인 '강남 5대 얼짱'에 오창석, 현빈 등이 있다는 것 등......
네티즌 수사대의 호기심을 동하게 할만한 인터넷 이슈 소스들이 많이 던져졌던 것 같습니다.
이규한은 방송 최초로 여자친구(일반인)가 있다고 커밍아웃을 했고, 고세원의 아내인 오렌지라라가 오렌지를 떼고 그냥 라라가 된 사연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윤종신은 이규한이 자신보다 여자친구를 더 위하는 이규한을 보면서 결혼할 시기가 가까워진 것 같다고 했는데, 조만간 결혼 발표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고세원의 아내인 '오렌지라라'는 이름의 유래가 소속사가 오렌지팩토리여서 붙이게 됐다며, 지금은 그 소속사를 나와서 그냥 '라라'이며 싱어송라이터고,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일본에서 다녔고, 고등학교 때 호주에서 유학을 했고, 미스 재일교포 진 출신이며, 현재는 엔터테인먼트 경영이라는 학업을 쌓으면서 집에서 밥을 하고 있다고 소개를 했습니다.
고세원도 오창석 못지 않게 외모로 이름을 날렸다고 밝혔는데, 1대 송승헌, 2대 소지섭, 3대가 자신이라면서 스톰 의류 모델 출신임을 강조하기도 했죠.
오늘 방송에서 비록 이슈가 되지 못하긴 했지만 가장 중요했던 이야기 중의 하나는 바로 이규한의 이야기였다 보여지는데요.
이규한의 연기 은퇴에 대한 막연한 고민이 라스에서는 예능으로 승화된 측면이 있긴 하지만, 연기자들에게도 엄연히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존재하여 현재 주연급 배우인 이규한에게도 이런 이야기가 예외는 아니었다는 것이죠.
소속사가 없다는 이규한의 말에 윤종신이 탐을 냈는데, 일단 소속사부터 정하고 윤종신 말처럼 중국 진출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 강남 5대 얼짱 10년 후, 전국 5대 얼짱(다음 5대 얼짱 1기), 얼짱 열풍은 곧 연예계 데뷔였던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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