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시술고백, 전현무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비정상회담'의 MC 전(현무)·유(세윤)·성(시경) 중 전현무가 눈밑 지방 제거 시술에 대해서 고백을 했습니다.
전현무의 비포앤애프터 사진을 보니 손댄 곳이 어디 한두군데이겠어요.
방송 초창기의 전현무의 모습을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 전현무의 모습은 굉장히 스마트해졌죠.
전현무는 2012년에 프리를 선언하고 아나테이너의 길을 개척한 아나운서 출신 MC라 할 수 있죠.
전현무의 큰아버지 전무식 박사는 한국에서 손꼽는 이론화학자이시자 육각수 이론을 발명한 물박사님입니다.
아버지가 판사란 이야기는 아니라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죠.(경영학을 전공하신 일반 직장인)
방송 초기에는 캐릭터를 창조하기 위해서 '밉상, 진상, 하극상'이란 캐릭터로 상당히 비호감 캐릭터로 자리를 잡았고, '하우 두 유두'란 개그드립으로 국민비호감 캐릭터까지 등극하기도 했었죠.
전현무 눈밑 지방 제거 비포앤애프터
그런데, 이런 방송 캐릭터와는 달리 전현무의 실상은 상당히 엄친아입니다.
손범수 아나운서를 롤모델로 해서 방송의 꿈을 꾼 전현무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2003년 조선일보 공채 43기 기자가 된지 1주일만에 퇴사, 2004-2005년 YTN 공채 8기 아나운서,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이지애, 오정연, 최송현)를 합격하는 등 언론고시계의 전설적인 이력을 보유한 사람이기도 하죠.
MBC 아나운서에는 최종면접까지 갔으나 김정근, 오상진을 만나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KBS입사 후 예능 전문 아나운서로 활약하다가 프리선언을 하면서 김성주처럼 승승장구하고 있는 케이스인데, 전현무는 자신은 털만 빼면 조지 클루니 닮은 꼴이라고 말하기도 했죠.
'한밤의 tv연예' 중 "난 곧 죽어도 조지 클루니 닮았다"
사실 연예인들 사이에 끼여서 그렇지 전현무가 못생긴 얼굴은 아닙니다.
방송이미지가 워낙에 촐랑대서 외모를 깎아 먹은 탓도 있고....ㅋㅋㅋ
과거 사진을 살펴보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는 영화처럼 전현무의 시간도 거꾸로 가는 듯 하긴 합니다.
'무릎팍도사' 연세대학교 교육방송국 동아리 활동 시절
'승승장구' 중학교 사진/카투사 시절 사진
워낙 노안 캐릭터이고, 아나운서 활동 당시 수염이 워낙 많이 자라서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은 효과겠지요.
'승승장구' 방송 이후 획득한 별명이 '전현무 버튼'!
KBS 아나운서 시절에는 tv출연료 1만 8천원, 라이도 1만원이라고 밝혀진 바 있어서, 'KBS 예능 소방관'이라고 불리웠던 적도 있죠.
그에 비하면 지금은 '히든싱어3', '비정상회담', 엠넷 'EXO 902014', MBC뮤직 '아이돌 스쿨'.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 '로맨스가 더 필요해', '트루 라이브 쇼' 등 다수의 예능을 하고 있죠.
'힐링캠프'에서 이휘재는 유재석을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고, 전현무나 김성주를 라이벌로 생각한다 하기도 했죠.
한때 유재석, 강호동의 2MC체제 속에서 출연료가 이들이 최고라 쳤으면, 김구라,신동엽,이휘재,전현무,박미선은 예능 2인자로 분류가 되었는데, 최근 다작을 하는 신동엽의 출연료가 '1주일에 1억'이라는 기사로 화제가 된 것이나 이휘재가 라이벌로 언급한 것을 감안하면 전현무도 꽤나 높은 출연료를 받고 있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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