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가수, 올해를 빛낸 가요(한국갤럽)
1위 아이유 '너의 의미'
본명 이지은, 예명인 아이유(IU)는 '음악으로 너와 나를 잇는다'는 의미.
히트곡 임슬옹과의 듀엣곡 '잔소리', '좋은날', '너랑 나',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남다른 팬사랑 '아이유 팬을 하면 감동은 덤으로 옵니다.' -어느 아이유의 팬
→'퇴근유'라고 검색하면 이미지를 찾아볼 수 있답니다.
2위 소녀시대 'Mr.Mr.'
올해 소녀시대에게는 올해 다사다난했던 해가 아닐까 싶다.
연초부터 터진 이승기-윤아 열애인정에서부터 수영의 열애, 제시카의 열애 소식이 들려오더니 급기야 제시카의 탈퇴로 9인조 걸그룹에서 8인조 걸그룹으로 되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티서'의 활동으로 그 인기가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3위 씨스타 'touch my body'
씨스타는 이른바 음원깡패로 불리며 내놓은 곡마다 연달아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소유나 효린의 듀엣 활동, 다솜의 연기 활동, 보라의 예능 활동, 씨스타19 유닛활동 등 멤버들 각자의 활동도 탄력을 받았던 해였다 할 수 있죠.
씨스타는 '스타일(STAR1)'로, 뜻은 '씨스타는 최고'라는 뜻과 '우리는 하나'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제는 명실공히 걸그룹 서열 최고의 위치에 오른 걸그룹이 아닌가 싶습니다.
4위 엑소 '중독'
엑소-K와 엑소-M의 다국적 보이그룹
SM엔터테인먼트에게 올해는 굿이라도 해야 할 판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죠.
엑소도 그 최고의 인기만큼이나 불협화음이 많았던 해였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루한과 크리스가 탈퇴하고 소송에도 휩싸이면서 아직까지 그 여파가 남아 있다 하겠습니다.
5위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올해 데뷔 30주년, 가창력의 본좌급 가수죠. 두말이 필요 없는......
이선희가 현재에도 이렇게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당연히 노래도 좋지만 제 나이 들어보이지 않는 최강동안도 한몫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6위 걸스데이 'Darling', 'Somrthing'
'걸스데이'라는 이름은 '소녀들의 날'이란 뜻으로 '매일매일 소녀들이 파티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지내자'는 의미입니다.
뭐 다른 이야기나 사건사고 다 필요없고,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혜리 애교로 그 인기를 다 설명할 수 있는 해였지 않나 싶네요.
7위 이승철, '그날에', '사랑하나봐'
'부활'의 2대 보컬(부활 역대 보컬), 임재범과 함께 우리나라 보컬의 톱클래스에서 이승철은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가수입니다.
'슈퍼스타K' 시리즈에 거의 고정출연하는 심사위원으로 독설로 유명하죠.
그리고, 일본 입국 거부 사건이 이승철과 관련한 올해의 최대 이슈 중 하나였죠.
이승철 그날에 음원 무료배포, 일본 입국거부 연예인 명단
8위 조용필 'Bounce'
가왕 조용필, 현존하는 가수중 가장 영향력 있는 가수입니다.
정규앨범만 19장, 비정규앨범까지 합하면 50장에 달한다 합니다.
조용필은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출발점이자 역사라 할 수 있죠.
기록장치로 비유하면 레코드로 시작해서 테이프와 CD를 넘어서 음원까지 정복한 가수라 할 수 있습니다.
9위 비스트, 'Good Luck' ,'12시 30분'
비스트라는 그룹명은 'Boys of EAst Standing Tall'의 약자로 '동쪽 아시아에 우뚝 선 소년들'이라는 의미입니다.
비스트 활동만큼이나 주목받고 있는 활동이 포미닛 현아와의 트러블메이커 활동이기도 하죠.
10위 장윤정, 블란서 여왕처럼
장윤정은 올해 왕성한 활동은 하지 못했습니다.
남편 도경완과의 사이에서 득남을 하였기 때문이죠.
가정사 문제나 안티블로거 때문에 굉장히 떠들썩한 이슈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인기는 증명되고 있네요.
이외에 에일리, 에이핑크, 빅뱅, 김동률, 서태지, 김범수, 성시경, god, 태진아, 홍진영이 20위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올해를 빛낸 가요
1위 아이유 '너의 의미'(산울림 리메이크곡)
2위 소유&정기고 '썸'
3위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4위 서태지 '소격동'
5위 에일리 '손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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