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교복을 벗고, 써니힐의 히트송 법칙
주비, 승아, 코타, 미성으로 이뤄진 4인조 걸그룹 써니힐은 '햇빛 드는 언덕'이라는 뜻의 의미를 지녔습니다.
밝고 따뜻한 음악을 하겠다는 의미에서 그룹 이름을 지었습니다.
히트곡으로는 'Midnight Circus', '배짱이 찬가', '두근두근'('최고의 사랑' OST 국보소녀), 'Monday Blues', 'Goodbye To Romance' 등이 있죠.
여기서 '최고의 사랑' OST였던 '두근두근'은 '최고의 사랑' 내의 가상의 걸그룹인 국보소녀가 불렀던 곡인데 '써니힐'의 제1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의 4인조 걸그룹이 정착되기 전까지의 그룹의 히스토리가 좀 있었는데, 최초 3인조 혼성 그룹이었습니다.(장현, 주비, 승아)
장현이 군문제로 입대한 이후 다시 제대를 하고 5인조(코타, 미성 영입)도 하였었는데, 코타와 미성이 영입되고 난 이후 장현은 프로듀서로 전향을 하고 현재의 4인조 체제가 정비되었죠.
'최고의 사랑' 국보소녀(유인나, 이희진, 공효진, 배슬기)
'써니힐'은 로엔 트리 소속연예인(아이유, 김석훈, 윤현상, 조한선, 장이정, 이정혁, 나도균 등)으로 그룹명과 같이 히트곡의 대부분이 밝고 따뜻한 음악 컨셉을 하였지만, 최근의 노래 두 곡인 'Monday Blues'과 '교복을 벗고'는 직딩돌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게 될 정도로 직장인의 애환이나 직장인들을 위로, 공감하는 가사 컨셉을 지녔죠.
특히 '교복을 벗고'는 드라마 '미생'이 생각날 정도로 '미생'의 가요버전이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크게 히트할 가능성이 있다 보여지는데, 만약 이 노래가 히트하게 된다면 '써니힐'로써는 자신들의 히트송에 하나의 법칙이 생기는 셈입니다.
요즘 스크린셀러니 tv셀러니 하는 말들이 생겨났는데, '써니힐'의 노래 중 '두근두근'은 '최고의 사랑'과 직접 관련 있는 노래이고, '교복을 벗고'는 '미생'과 간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다는 점에서 드라마의 인기를 등뒤에 업고 있는 '드라마송'이라는 점이 그것이겠죠.
노래를 잘 하고, 멜로디가 좋고........
이런 노래가 아니라 직장인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노래라는 점에서 평가가 불가능한 노래라 할 것 같습니다.
[MV] SunnyHill(써니힐) _ Child in Time(교복을 벗고)
영상출처: 1theK (원더케이)
머라고 해야 할까요......
요즘 '무한도전' 토토가의 인기 후폭풍이 거세죠.
써니힐의 '교복을 벗고'는 이에 비교하자면 '미생'의 후폭풍 속에 포함되는 그런 곡일 수 있단 느낌입니다.
감성 자체가 그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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