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첫방, 시청률 사로 잡을 나가수3 출연가수는?
이수 출연 논란이 출연 번복이 되고 처음부터 시작이 매끄럽지 못한 '나는 가수다 시즌3'가 오늘 첫방송을 하게 됩니다.
박정현-소찬휘-양파-하동균-스윗소로우-효린의 출연가수가 결정이 되어졌습니다.
일단 출연가수의 연령층이 한참 젊어진 것 같은 느낌이고, 좋아하는 가수들이 출연을 하여서 좋네요.
시청률이야 어찌됐건 간에 방송이 시작되면서 방송과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될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노래 춤을 유난히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볼 사람은 본다는 의미이죠.
그리고,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이는 양파나 '토토가'의 열풍 속에 있는 소찬휘는 '나가수3'에 힘을 실어줄 것이 분명합니다.
'토토가'에서 보여줬듯이 노래의 힘은 분명 존재한다고 보여집니다.
그것은 때로는 위로나 위안이 될 수도 있고, '토토가'처럼 신나는 흥이 될 수도 있고, 감동이 될 수도 있죠.
삶이 다양하듯이 노래의 스펙트럼도 다양해서 이런 노래의 다양성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비록 시청률이 좋지 못하다 하더라도 '나가수3'는 분명 존재할 이유는 가지게 되죠.
그렇지만 시청률 측면에서 해석하자면 '나가수3'의 첫방송 시청률은 금요 예능 프로그램의 판도를 점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단 생각입니다.
tvN의 '삼시세끼' 어촌편이나 SBS '정글의 법칙' 등 '나는 가수다'로써는 만만치 않은 적수를 만났기 때문에 초반 시청률 기세싸움이 중요할 수밖에는 없죠.
그런 면에서 '나가수3'는 기대반 우려반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수의 출연 번복 이후 이수를 대체할 출연가수를 발빠르게 충원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런 점은 '삼시세끼'의 장근석 논란에 나영석 PD가 보여준 발빠른 대처와는 비교가 될 수 있죠.
이런 점들을 보면 어떤 프로그램이든 대중의 비판의 칼날을 피해갈 수는 없다 보여집니다.
단지 그 위기를 기회로 만드느냐 아니면 기회를 살리지 못하느냐의 차이 같아요.
그런면에서 시청률을 사로 잡을 나가수3의 출연가수들의 멋진 무대가 많이 나오기만을 기대해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것만이 나가수3 앞에 놓인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길 같단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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